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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PA컵] 그리핀, '바이퍼'의 루시안 앞세워 2대0 리드

남윤성 기자

2018-12-29 18:44

[KeSPA컵] 그리핀, '바이퍼'의 루시안 앞세워 2대0 리드
[KeSPA컵] 그리핀, '바이퍼'의 루시안 앞세워 2대0 리드


[KeSPA컵] 그리핀, '바이퍼'의 루시안 앞세워 2대0 리드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18 2R 4강 B조

▶그리핀 2-0 담원 게이밍

1세트 그리핀 승 < 소환사의협곡 > 담원 게이밍

2세트 그리핀 승 < 소환사의협곡 > 담원 게이밍

그리핀이 1세트에 잠잠했던 원거리 딜러 '바이퍼' 박도현의 루시안을 앞세워 2대0으로 앞서 나갔다.

그리핀은 2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18 2R 4강 B조 담원 게이밍과의 2세트에서 하단에 힘을 줬고 박도현의 루시안이 킬을 쌓으며 압도적으로 성장한 덕에 마지막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고 2대0으로 리드했다.

팽팽하게 진행되면서 10분 넘게 킬이 나오지 않았던 2세트 초반 분위기를 가져간 쪽은 그리핀이었다. 화염 드래곤을 먼저 가져간 그리핀은 하단에서 전투를 벌이면서 담원 선수들의 스킬을 대부분 빼놓았다. 이승용의 세주아니와 정지훈의 사이온이 하단으로 내려오면서 담원의 이즈리얼과 소라카를 연달아 잡아낸 그리핀은 상단에서 순간이동을 통해 넘어오려던 담원의 톱 라이너 '너구리' 장하권의 빅토르를 '소드' 최성원의 제이스가 집중 공격해서 잡아냈다.

16분에 바람 드래곤을 스틸하면서 기세를 올린 그리핀은 하단을 한 번 더 공격하면서 1킬씩 교환했지만 외곽 포탑을 연달아 파괴했다.

그리핀은 25분에 상단 외곽 2차 포탑을 지키고 있던 허수의 갈리오를 5명이 덮쳐 손쉽게 잡아냈고 수비하러 오던 김건부의 카직스에게 손시우의 모르가나가 속박을 맞히면서 연속 킬을 만들어냈다.

28분에 담원의 정글 지역으로 파고 든 그리핀은 이승용의 세주아니가 빙하 감옥을 신정현의 이즈리얼에게 맞히면서 손쉽게 킬을 냈다.

32분에 내셔 남작을 두드렸던 그리핀은 담원 선수들이 다가오자 모르가나의 속박을 통해 싸움을 걸었다. 탱커들이 맷집이 되어주는 동안 박도현의 루시안이 맹공을 퍼부으면서 에이스를 만들어낸 그리핀은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리드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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