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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PA컵 결승] 그리핀, 이렐리아 진수 보여준 '초비' 덕에 2대0

남윤성 기자

2018-12-31 18:52

[KeSPA컵 결승] 그리핀, 이렐리아 진수 보여준 '초비' 덕에 2대0
[KeSPA컵 결승] 그리핀, 이렐리아 진수 보여준 '초비' 덕에 2대0


[KeSPA컵 결승] 그리핀, 이렐리아 진수 보여준 '초비' 덕에 2대0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18 결승

▶그리핀 2-0 젠지 e스포츠

1세트 그리핀 승 < 소환사의협곡 > 젠지 e스포츠

2세트 그리핀 승 < 소환사의협곡 > 젠지 e스포츠

그리핀이 초반에 킬을 가져가면서 무럭무럭 성장한 '초비' 정지훈의 이렐리아를 앞세워 젠지를 패배의 수렁에 몰아 넣었다.

그리핀은 31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결승전 젠지 e스포츠와의 2세트에서 10분에 벌어진 전투에서 2킬을 따낸 정지훈의 이렐리아가 맵을 누비면서 성장했고 마지막 교전에서도 슈퍼 플레이를 선보인 덕에 2대0으로 앞서 나갔다.

그리핀은 10분에 중앙 지역에서 벌어진 싸움에서 미드 라이너 '초비' 정지훈의 이렐리아가 매드 무비급 스킬 연계를 보여주면서 2킬을 따내며 좋은 분위기를 가져갔다. 젠지의 미드 라이너 '플라이' 송용준의 리산드라가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려다가 퇴각하자 '타잔' 이승용의 세주아니가 빙하 감옥을 맞혔고 '바이퍼' 박도현의 카시오페아까지 올라오면서 그리핀이 맹공을 이어갔다. 기회를 잡은 정지훈의 이렐리아는 스킬 연계를 통해 '피넛' 한왕호의 리 신과 '라이프' 김정민의 탐 켄치를 차례로 잡아내면서 2대0으로 리드했다.

13분에 젠지가 두드리던 협곡의 전령을 스틸한 그리핀은 중앙에 사용하면서 포탑을 연달아 파괴했다. 정지훈의 이렐리아가 마음껏 움직을 수 있는 발판을 만든 그리핀은 이렐리아가 미니언 사냥 갯수 300개를 순식간에 돌파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25분에 내셔 남작을 가져간 그리핀은 이어진 전투에서 정지훈의 이렐리아각 리 신과 리신드라를 연달아 잡아내면서 수적 우위에 섰고 편안하게 중앙 돌파를 성공하며 2대으로 앞서 나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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