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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8강 조편성 완료...킹존-락스 4일 첫 경기

구남인 기자

2019-01-03 13:01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킹존 드래곤X.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킹존 드래곤X.
2018 왕자영요 챔피언 컵 윈터 시즌 8강 조편성이 완료됐다.

8강 A조에는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에서 무실 세트 전승 우승을 차지한 킹존 드래곤X와 중국 왕자영요 프로리그 우승 팀 히어로, 마카오 대표 EMC, 홍콩 대표팀 CW가 자리했다. B조에는 한국 대표로 락스 피닉스가 이름을 올렸으며, 중국 리그 준우승팀 블랙 아나나스와 와일드 카드전을 통해 올라온 에드워드 게이밍M과 QG해피가 포함됐다.

KCC 8강은 4일부터 6일까지 단판 조별 풀리그로 진행되며, 조 1위는 상대조 2위와 4강에서 오는 12일에 경기를 치른다. 4강부터는 7전 4선승제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승리팀은 결승전에서 우승컵을 놓고 맞붙는다.

한편,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 3위로 와일드 카드전에 진출한 MVP는 지난 2일 마카오 대표 EMC와의 경기에서 4대1로 패배해 탈락했다.

왕자영요 챔피언 컵 대진표(사진 출처 = KCC 공식 홈페이지).
왕자영요 챔피언 컵 대진표(사진 출처 = KCC 공식 홈페이지).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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