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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LoL 첫 챔피언 '사일러스', 스킬 대공개

남윤성 기자

2019-01-09 08:38

2019년 LoL에 합류하는 첫 챔피언인 사일러스.
2019년 LoL에 합류하는 첫 챔피언인 사일러스.


2019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첫 챔피언인 사일러스(Sylas)의 스킬이 공개됐다.

라이엇게임즈는 9일 2019년 처음 제공되는 챔피언인 사일러스의 세부 스킬과 역할군 등에 대한 정보를 내놓았다.

사일러스의 기본 지속 효과인 'PETRICITE BURST'는 스킬을 사용한 뒤 다음 기본 공격이 주변의 적에게 광역 피해를 입힌다.

Q 스킬인 'Chain Lash'는 상대에게 피해를 입히고 이동 속도를 늦춘다. 교차된 체인은 잠시 뒤에 폭발이 일어나며 상대에게 피해를 입히는데 상대가 체인이 교차된 지점에 있을 경우 더 큰 피해를 주고 더 느리게 만든다.

W 스킬인 'Kingslayer'는 짧은 거리를 이동한 뒤 대미지를 입히는 공격 형태이며 적의 남은 체력에 비례해서 대미지를 입히고 자신은 남은 체력에 비례해 치유 효과를 얻는다.

E 스킬인 'Abscong/Abduct'는 앞으로 달려나간 뒤 다시 스킬을 사용해 사슬을 꺼내 처음 적중한 상대를 기절시키고 피해를 입힌 뒤 사일러스가 대상에게 이동한다.

궁극기인 'Hijack'은 상대의 궁극기를 훔쳐 자신의 스킬로 사용한다. 사일러스가 궁극기를 가져가도 적들은 궁극기를 사용할 수 있고 사일러스는 궁극기 재사용 대기 시간에 있지 않는 한 적의 궁극기를 가져갈 수 있지만 동일한 적에게는 한동안 궁극기를 가져갈 수 없다.

스킬 구성으로 봤을 때 사일러스는 라이너로 활약했을 경우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궁극기를 훔쳐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지만 기본 스킬마다 군중 제어기가 포함되어 있어 궁극기 의존도를 낮춘 챔피언이라고 볼 수 있다. 여기에 상대 팀의 궁극기를 제대로 뽑아올 경우 사일러스의 효과는 극대화될 전망이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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