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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황금 돼지의 해' 이벤트 25일 시작

남윤성 기자

2019-01-18 14:48

연초를 맞아 공개됐던 오버워치 스킨들.
연초를 맞아 공개됐던 오버워치 스킨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오버워치의 2019년 첫 이벤트가 될 '황금 돼지의 해'가 25일 시작된다고 밝혔다.

2019년 기해년(己亥年)을 기념해 마련된 '황금 돼지의 해' 이벤트는 25일부터 2월 19일(화)까지 진행된다. 플레이어는 한국 및 다양한 국가를 테마로 한 전설 스킨을 포함해 특별한 수집품을 획득하거나 새로운 난투를 즐길 수 있다. 기간 중 오버워치에 최초 접속하면 이벤트 전용 전리품 상자 1개를 무료로 지급한다.

연초가 되면 오버워치와 관련해 특별한 이벤트를 열었던 블리자드는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왔고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다. 지난 2년 간 색동 한복을 입은 '꽃가마 D.Va 스킨'과 포도청의 대장에서 영감을 받은 '포도대장 맥크리' 등 한국 테마 스킨과 국내 플레이어들만을 위한 게임 시작화면 등을 공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신규 난투와 한정 아이템 등 황금 돼지의 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오버워치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OverwatchKR/)을 통해 황금 돼지의 해를 안내하는 짧은 영상이 공개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버워치는 이벤트 시작 전까지 페이스북을 통해 전용 스킨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방침이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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