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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그리핀, '타잔'의 이블린 앞세워 27분 만에 승리

남윤성 기자

2019-01-19 20:38

[롤챔스] 그리핀, '타잔'의 이블린 앞세워 27분 만에 승리
[롤챔스] 그리핀, '타잔'의 이블린 앞세워 27분 만에 승리


[롤챔스] 그리핀, '타잔'의 이블린 앞세워 27분 만에 승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스프링 1R 1주차

▶그리핀 1-0 진에어 그린윙스

1세트 그리핀 승 < 소환사의협곡 > 진에어 그린윙스

그리핀이 정글러 '타잔' 이승용의 이블린이 10명 중에 가장 높은 레벨을 유지하는 활약을 앞세워 진에어의 넥서스를 27분 만에 파괴했다.

그리핀은 1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1R 1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1세트에서 이승용의 이블린이 상대 챔피언에게 입힌 피해량에서 1위를 기록하면서 맹활약한 덕분에 낙승을 거뒀다.

그리핀은 1분이 채 되기 전에 첫 킬을 만들어냈다. 하단으로 숨어 들어간 '리헨즈' 손시우의 오른과 '초비' 정지훈의 사이온이 진에어의 원거리 딜러 '루트' 문검수의 이즈리얼을 공중에 띄웠고 '바이퍼' 박도현의 블라디미르가 포스트 블러드를 가져갔다. 3분에 하단에서 벌어진 2대2 교전에서 그리핀은 오른과 블라디미르 조합이 진에어의 이즈리얼, 타릭 조합을 상대로 타릭을 일점사했고 박도현이 또 다시 킬을 냈다.

피해를 만회하려고 그리핀의 정글로 들어갔던 진에어는 '말랑' 김근성의 신 짜오가 '타잔' 이승용의 이블린을 두드려 점멸을 빼긴 했지만 '켈린' 김형규의 타릭이 포위되면서 또 다시 킬을 내줬다.

10분에 하단으로 이승용의 이블린이 합류하면서 싸움을 건 그리핀은 오른의 대장장이 신의 부름을 통해 타릭을 공중에 띄웠고 최후의 포옹을 통해 타릭을 손쉽게 잡아냈다. 진에어가 김근성의 신 짜오와 '린다랑' 허만흥의 이렐리아를 통해 '소드' 최성원의 우르곳이 잡혔지만 이승용의 이블린이 하단 허리를 끊고 들어와 문검수의 이즈리얼을 잡아내며 5대1로 킬 격차를 유지했다.

진에어의 하단 듀오가 상단으로 이동하자 상단으로 블라디미르와 오른을 보낸 그리핀은 블라디미르가 두 번의 공격으로 이즈리얼을 잡아냈고 하단에서는 이승용의 이블린이 허만흥의 이렐리아를 홀로 잡아내면서 7대1로 벌렸다.

중단과 하단에서 연달아 킬을 만들어내면서 20분이 채 되기 전에 1만 골드 차이로 벌린 그리핀은 하단 억제기를 파괴하면서 싸움을 걸었고 이승용의 이블린이 3킬을 쓸어 담으면서 27분 만에 넥서스를 깨뜨리고 1세트를 승리로 장식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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