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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철-원이삭 등 참가하는 GSL 시즌1, 2월2일 개막

남윤성 기자

2019-02-01 09:05

장민철-원이삭 등 참가하는 GSL 시즌1, 2월2일 개막
2019 GSL 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경기가 설 연휴를 앞둔 2월의 첫 주말에 펼쳐진다.

아프리카TV는 오는 2월 2일 2019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이하 GSL) 시즌1 코드S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시즌1의 상금은 총 1억7,000만 원 규모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3,000만 원과 함께 WCS 글로벌 파이널에 직행할 수 있는 시드가 주어진다.

4인 1조 조편성을 통해 진행되는 32강과 16강에서는 3전 2선승제의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를 통해 조별 2명의 다음 라운드 진출자를 선발한다. 8강부터는 싱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8강 5전 3선승, 4강 및 결승 각 7전 4선승제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새로운 해를 맞아 GSL 본선 시드가 초기화되면서 총 32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예선을 통해 선발됐다. 스타크래프트2 복귀를 선언한 정명훈, 원이삭, 장민철 등이 32강에 오르면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외국인 선수로는 캐나다 출신의 샤샤 호스틴이 유일하게 본선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32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일에는 저그 박령우, 프로토스 최성일, 테란 황규석, 프로토스 백동준이 출전해 올해 첫 GSL 대회의 서막을 연다. 2019 GSL 시즌1에는 2019년 첫 시즌 래더맵과 동일한 '포트알렉산더', '카이로스정션', '오토메이턴', '이어제로', '킹스코브', '뉴리퍼그넌시', '사이버포레스트'가 사용될 예정이다.

2019 GSL 시즌1 코드S 경기는 2월 2일부터 4월 13일까지 진행되며,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과 토요일 오후 1시,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생중계된다. GSL 시즌1의 대회 현장을 찾는 모든 방문객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대회 중에는 현장 관람객과 아프리카TV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칠 예정이다. 현장 추첨을 통해 당일 출전 선수의 화보와 아프리카 스타즈 백호구 인형을 증정한다. 아프리카TV 게임&e스포츠 페이스북(facebook.com/afreecatvgame)에서 진행되는 이벤트에서 당일 상위 라운드 진출자 두 명을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추첨을 통해 탐사정 인형이 제공된다.

대회의 전 경기는 아프리카TV 공식 방송국(afreeca.com/afgsl)과 네이버(sports.news.naver.com/esports/index.nhn), 유튜브(www.youtube.com/afreecatvlive), 트위치(twitch.tv/gsl)등 국내외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대회 진행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gsl.afreecatv.com)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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