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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리그, 개막 앞두고 커뮤니티 카운트다운 진행

김현유 기자

2019-02-08 15:14

오버워치 리그, 개막 앞두고 커뮤니티 카운트다운 진행
2019 오버워치 리그가 15일 개막을 앞두고 선수들의 컨디션 회복과 시즌 홍보를 위한 커뮤니티 카운트다운을 진행한다.

커뮤니티 카운트다운은 한국 시간으로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개막 전 팀들간의 실력 대결은 물론 선수들간의 다양한 1대1 대결, 방송 인력 및 스트리머들의 대결을 통해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시청자들은 선별된 오버워치 스트리머들의 채널에서 스트리머의 해설을 듣고 소통하며 함께 경기를 즐길 수 있다.

10일부터 11일까지는 프리 시즌 성격의 팀 간의 연습경기가 진행된다. 10일 오전 5시에 진행되는 파리 이터널과 뉴욕 엑셀시어의 경기를 시작으로 이틀간 총 10개의 경기가 리그 룰과 같은 형태로 치러진다. 각 팀들은 연습경기를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릴 수 있고 팀 전력을 가늠할 수 있으며 팬들 역시 오버워치 리그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신생 팀과 리빌딩 된 팀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팀 연습경기가 끝나고 12일부터는 아케이드 성격의 경기들이 진행된다. 먼저 12일 오전 11시부터는 선수들의 애쉬 1대1 대결이 펼쳐진다. 총 10명의 선수들이 헤드샷만 유효한 설정으로 애쉬 샷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후 12시 30분부터는 아나 1대1 페인트볼 대결이 펼쳐진다. 아나가 주력 영웅인 지원가 플레이어들은 물론 샷 능력을 자랑하는 딜러 플레이어까지 10명의 선수들이 '한방전' 대결을 진행한다.

13일은 팀 간의 아케이드 경기가 펼쳐진다. 8개의 신생 팀이 6대6 깃발 뺏기 대결을 통해 본격적인 시즌 시작 전 승부를 가린다. 14일은 방송 인력들과 스트리머들의 시간이다. 방송 인력과 스트리머가 혼합된 6명의 팀을 구성해 6대6 쇼매치를 펼친다. 스트리머들의 참전으로 재미는 물론 오버워치 리그의 한 축을 담당하는 방송 인력들의 오버워치 실력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오버워치 리그, 개막 앞두고 커뮤니티 카운트다운 진행

한편 2019시즌 오버워치 리그는 필라델피아와 런던 스핏파이어의 대결로 15일 오전 9시 개막한다. 오버워치 리그와 커뮤니티 카운트다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버워치 리그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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