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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어택 챔피언스] 제닉스 스톰, 불리한 전황 뒤집으며 선승

남윤성 기자

2019-02-10 16:43

제닉스 스톰 선수들.
제닉스 스톰 선수들.
◆2018-19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8강 1경기

▶핑투 0-1 제닉스 스톰

1세트 핑투 < 제3보급창고 > 승 제닉스 스톰

핑투 O X X O O ㅣ X X O O X l X

제닉스 스톰 X O O X l O O X X O l O

제닉스 스톰이 벌칙으로 한 라운드를 내주면서 싸워야 하는 불리함을 뒤집으면서 1세트를 따냈다 .

제닉스 스톰은 1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8-19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일반부 8강 A조 핑투와의 1세트에서 규정 위반으로 1라운드를 패한 상황에서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연장전까지 끌고 가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핑투의 공격으로 시작된 전반에서 제닉스 스톰은 4단 인간 탑을 쌓으면서 상대의 허를 찔렀다. 인간 탑을 쌓으면서 2명을 적진으로 보낸 제닉스 스톰은 이성근이 핑투 선수들 3명을 제거하면서 1대1을 만들어냈다. 3라운드에서 석준호가 3킬을 가져갔고 홀로 남은 황인섭이 설치한 폭탄까지 제거하면서 2대1을 만든 제닉스는 4, 5라운드에서는 핑투의 저격수 김동민에게 멀티킬을 내주면서 전반을 2대3으로 뒤처진 채 마무리했다.

후반에 공격으로 전환한 제닉스 스톰은 1, 2라운드를 연달아 가져가면서 분위기를 타는 듯했다. 하지만 3, 4라운드를 연이어 패하면서 매치 포인트에 몰린 제닉스 스톰은 후반 5라운드에서 난전을 벌여 승리, 골든 라운드를 만들어냈다.

연장전에서 제닉스 스톰은 석준호가 초반에 2킬을 가져가면서 수적 우위를 점하면서 승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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