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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서밋' 화력 앞세운 샌드박스, 진에어에 1세트 낙승

김현유 기자

2019-02-14 20:58

1세트 제이스로 괴력을 뽐낸 샌드박스 게이밍의 톱 라이너 '서밋' 박우태.
1세트 제이스로 괴력을 뽐낸 샌드박스 게이밍의 톱 라이너 '서밋' 박우태.
[롤챔스] '서밋' 화력 앞세운 샌드박스, 진에어에 1세트 낙승
[롤챔스] '서밋' 화력 앞세운 샌드박스, 진에어에 1세트 낙승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스프링 1R 4주차
▶샌드박스 게이밍 1-0 진에어 그린윙스
1세트 샌드박스 게이밍 승 < 소환사의 협곡 > 진에어 그린윙스

샌드박스 게이밍이 빈틈없는 운영과 제이스의 화력을 앞세워 진에어 그린윙스에 낙승을 거뒀다.

샌드박스는 1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1R 4주차 진에어와의 경기에서 1세트 승리를 거뒀다. 샌드박스는 상단 주도권을 완전히 쥐고 시종일관 진에어를 몰아붙였고 오브젝트를 하나도 내주지 않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초반 샌드박스가 기분 좋게 출발했다. 샌드박스는 화염 드래곤을 사냥한 후 '온플릭' 김장겸의 리 신이 조이의 정화를 빼며 조이를 중단에 가둬두고 활발하게 움직였다. 결국 9분경 샌드박스가 첫 킬을 냈다. 상단 포탑 안에서 리 신이 용의 분노로 우르곳을 날리자 '서밋' 박우태의 제이스가 마무리했다. 진에어를 몰아붙인 샌드박스는 두 번째 화염 드래곤을 챙겼다.

상단 주도권을 바탕으로 샌드박스가 협곡의 전령을 노렸다. 진에어가 합류해 전령을 빼앗자 샌드박스는 대신 쓰레쉬를 잡아냈고 중단에서도 탐 켄치를 내줬지만 자르반 4세를 잡으며 만회했다. 샌드박스의 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중단으로 합류한 제이스가 혼자서 하단 듀오를 몰아내고 중단 포탑을 파괴했고 포탑과 대지 드래곤을 연이어 가져갔다.

제이스를 앞세운 샌드박스의 공성은 매서웠다. 우르곳이 지키는 하단 포탑을 파괴한 샌드박스는 네 번째 드래곤까지 챙겼고 내셔 남작을 치며 진에어를 끌어들였다. 진에어도 궁극기를 쏟아 부으며 샌드박스를 공격했지만 킬은 나오지 않았고 샌드박스는 여유롭게 포탑을 공략하며 진에어를 압박했다.

샌드박스는 대지 드래곤을 챙기며 확실한 승리를 노렸다. 샌드박스는 리 신이 진입해 내셔 남작 근처에서 시야를 잡는 조이를 잡아냈고 제이스가 세 명을 정리하며 '루트' 문검수의 블라디미르가 버티는 진에어를 무너뜨렸다. 샌드박스는 다시 한 번 조이를 잡고 내셔 남작을 사냥했다. 샌드박스는 곧바로 상단 억제기를 파괴하고 진격했고 손쉽게 쌍둥이 포탑을 무너뜨리고 넥서스를 파괴하며 승리를 완성했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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