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닫기

닫기

[롤챔스] 그리핀, 한 수 위 경기력으로 kt 제압...7연승 질주

구남인 기자

2019-02-15 18:41

개막 후 7연승을 기록 중인 그리핀.
개막 후 7연승을 기록 중인 그리핀.
[롤챔스] 그리핀, 한 수 위 경기력으로 kt 제압...7연승 질주
[롤챔스] 그리핀, 한 수 위 경기력으로 kt 제압...7연승 질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스프링 1R 4주차

▶그리핀 2-0 kt 롤스터

1세트 그리핀 승 < 소환사의협곡 > kt 롤스터

2세트 그리핀 승 < 소환사의협곡 > kt 롤스터

그리핀이 kt를 가볍게 누르고 7연승을 이어갔다.

그리핀은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1R 4주차 경기에서 kt 롤스터를 상대로 한 수 위 경기력을 선보이며 1세트와 2세트 모두 압승을 거뒀다.

그리핀은 미니언 생성 전부터 공격을 퍼부으며 신경전을 이어갔다. 6분경 중단에서 '초비' 정지훈의 조이가 르블랑과 자르반의 협공을 피한 뒤 스킬을 퍼부어 르블랑을 처치했고, 포탑 안쪽까지 쫓아온 자르반의 공격을 피하며 추가 킬을 올렸다. 르블랑이 라인으로 돌아오자 '리헨즈' 손시우의 알리스타가 중단으로 올라와 르블랑을 처치해 중단 주도권을 가져왔다.

상단에서도 그리핀은 '타잔' 이승용의 리 신이 기습을 감행해 '소드' 최성원의 우르곳이 힘을 보태 케넨을 처치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최성원의 우르곳은 시야 장악을 통해 kt의 기습을 손쉽게 수비했으며, 적 정글러가 빠지자 유체화를 사용해 케넨에게 달라붙어 킬을 만들었다.

상단과 중단에서 주도권을 잡은 그리핀은 협곡의 전령을 챙긴 뒤 하단으로 향했다. 아군 블루 지역에서 열린 대규모 전투로 그리핀은 3명을 처치했고 전령을 소환해 첫 포탑까지 챙기며 격차를 벌렸다. 이후 바람 드래곤을 사냥했고, 중단 1차 포탑까지 터트리며 이득을 굴렸다.

그리핀은 중단에서 이승용의 리 신이 자르반에게 쫓기며 전투가 열리자 빠른 합류로 3대1 교환을 만들었으며, 곧바로 상단으로 올라가 1차 포탑을 추가로 무너뜨렸다. 유리한 고지에 오른 그리핀은 계속해서 전투를 열어 kt와의 격차를 벌리며 내셔 남작까지 손에 넣었다.

버프를 앞세운 그리핀은 순식간에 적 2차 포탑까지 정리했으며, 중단과 하단의 억제기를 파괴했다. 한 차례 숨을 돌린 뒤 적진으로 들어간 그리핀은 건물을 차례로 파괴했고 넥서스 앞에서 kt와의 마지막 전투까지 승리하며 낙승을 거뒀다.

종로=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HOT뉴스

최신뉴스

주요뉴스

유머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