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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즌'과 '울프'의 슈퍼매시브, 로열 유스 꺾고 터키 1위

남윤성 기자

2019-02-18 11:30

'프로즌'과 '울프'의 슈퍼매시브, 로열 유스 꺾고 터키 1위
'프로즌' 김태일과 '울프' 이재완이 주전으로 활동하고 있는 터키 팀인 슈퍼매시브가 단독 1위에 올라섰다.

슈퍼매시브는 17일 열린 터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리그 2019 윈터 5주차에서 8승1패로 공동 1위를 달리던 로열 유스를 격파하고 9승1패를 기록하며 단독 1위에 올랐다. 2주차에서 페네르바체에게 덜미를 잡혔던 슈퍼매시브는 그동안 로열 유스와 1위를 유지했지만 2라운드 첫 경기에서 로열 유스를 또 다시 잡아내면서 단독 1위를 차지했다.

슈퍼매시브는 우르곳, 자르반 4세, 조이, 시비르, 잔나를 가져갔고 로열 유스는 케넨, 그라가스, 제이스, 이즈리얼, 자이라를 선택했다. 슈퍼매시브의 초반 분위기는 좋지 않았다. 3분에 바위게 지역에서 벌어진 합류전에서 '프로즌' 김태일의 조이가 로열 유스의 톱 라이너 'Armut' 이르판 베르크 투켁의 케넨에게 잡혔고 '갱맘' 이창석의 제이스를 잡아내긴 했지만 상단에서 우르곳이 케넨에게 연달아 솔로킬을 내준 것. 로열 유스의 'Armut' 이르판 베르크 투켁의 케넨은 29분까지 무려 4킬을 쓸어 담으면서 압도적으로 성장했다.

슈퍼매시브는 로열 유스가 내셔 남작을 사냥할 때 뒤를 덮쳐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로열 유스의 1차 시도를 온몸으로 저지한 슈퍼매시브는 재차 시도한 로열 유스에게 내셔 남작을 내주긴 했지만 케넨과 제이스를 끊어내며 킬 스코어를 따라갔다.

31분에 로열 유스가 슈퍼매시브의 정글 지역으로 치고 들어오자 'fabFabulous' 아심 치핫 카라카야의 우르곳이 제이스를 뒤로 넘기며 잡아냈고 장로 드래곤을 사냥했다.

로열 유스가 38분에 내셔 남작을 두드리려 하자 5명이 치고 들어간 슈퍼매시브는 로열 유스가 절반 가량 체력을 빼놓은 내셔 남작을 마무리했고 바론 버프를 앞세워 중앙 돌파에 성공하면서 승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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