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닫기

닫기

'한국 대표' 아프리카 페이탈, 아태지역 챔피언 등극

구남인 기자

2019-02-18 11:56

트로피를 번쩍 들어올린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사진=중계 화면 캡처).
트로피를 번쩍 들어올린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사진=중계 화면 캡처).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제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은 15일부터 17일까지 태국 방콕 니미부트르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아시아 퍼시픽 프레데터 리그 2019에서 105킬에 생존 점수 58점을 더해 163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1일차 첫 라운드에서 종합 2위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은 4라운드까지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1일차 경기에서 생존 점수 24점, 킬 포인트 34점을 올리며 57점으로 1위에 올랐다.

2일차에서는 6라운드와 8라운드에서 각각 21점과 28점을 추가해 총 118점으로 1위를 유지하며 뒤따라오던 팀들과의 격차를 벌렸다. 마지막 3일차에서는 13라운드에 13등을 기록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지만 나머지 라운드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1위를 확정지었다.

우승한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은 7만5,000달러(한화 약 8,433만 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2위는 136점을 획득한 태국 대표 퍼플 모드 e스포츠, 3위는 128점을 기록한 호주 대표 팀 이뮤니티가 차지했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HOT뉴스

최신뉴스

주요뉴스

유머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