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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 e스포츠 투자 시동...피파 게임단 퍼스트 후원

이소라 기자

2019-02-27 15:08

전남드래곤즈 정세현, 이호, 박준효(왼쪽부터).
전남드래곤즈 정세현, 이호, 박준효(왼쪽부터).
전남드래곤즈가 e스포츠 투자에 뛰어 들었다.

전남드래곤즈는 피파프로게이머를 보유한 에이전시 퍼스트와 손잡고 e스포츠 팀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피파온라인 프로게임단의 정식 명칭은 전남드래곤즈 퍼스트다.

국내 축구단 중 프로게이머 팀을 영입하여 e스포츠팀을 운영하는 것은 전남이 처음이다. 전남드래곤즈 퍼스트 소속선수는 퍼스트 에이전시 및 프로게임단 대표를 맡고 있는 이호를 비롯하여 박준효, 정세현, 정성민, 성제경 이상 5명이다. 퍼스트 에이전시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프로선수로 도약할 수 있도록 프로 선수 발굴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전남드래곤즈 퍼스트는 오는 3월23일 개막하는 피파온라인 4 대회부터 전남드래곤즈 소속으로 출전하며 국내외 경기 출전 시 전남드래곤즈 유니폼을 착용한다. 또한 퍼스트 소속 프로게이머 전원에게 전남드래곤즈 유니폼을 비롯한 의류와 구단 MD 상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드래곤즈 퍼스트 소속 프로게이머들도 개인방송을 통해 전남드래곤즈의 홈 경기 일정 등에 대해 홍보할 계획이며, 전남드래곤즈 선수들과 피파온라인4 한판 등 다양한 방송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한편, 전남드래곤즈는 오는 3월 2일 홈 개막 경기 하프라임에서 퍼스트 입단식을 진행한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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