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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샌드박스, 5대5 싸움에서 연승 거두며 1-0

남윤성 기자

2019-02-28 17:58

[롤챔스] 샌드박스, 5대5 싸움에서 연승 거두며 1-0
[롤챔스] 샌드박스, 5대5 싸움에서 연승 거두며 1-0


[롤챔스] 샌드박스, 5대5 싸움에서 연승 거두며 1-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스프링 2R 2주차
▶샌드박스 게이밍 1-0 아프리카 프릭스
1세트 샌드박스 승 < 소환사의협곡 > 아프리카

샌드박스 게이밍이 5대5 싸움에서 완벽한 호흡을 발휘하면서 아프리카 프릭스를 상대로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2R 2주차에서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1세트에서 대규모 교전에서 상대 궁극기 연계가 제대로 되지 않은 틈을 파고 들어 세 번이나 에이스를 띄우며 승리했다.

초반 분위기는 아프리카 프릭스가 주도했다. 아프리카는 4분에 정글러 '드레드' 이진혁의 자르반 4세가 하단으로 내려오자 서포터 '젤리' 손호경의 갈리오가 점멸, 도발을 적중시키면서 샌드박스 게이밍의 하단 듀오 '고스트' 장용준과 '조커' 조재읍을 모두 묶었고 '쏠' 서진솔의 칼리스타가 조재읍의 브라움를 끊어내며 첫 킬을 올렸다.

9분에 샌드박스의 미드 라이너 '도브' 김재연의 신드라가 바위게를 잡으려고 이동하자 위에서는 '기인' 김기인의 말파이트가, 아래에서는 이진혁의 자르반 4세가 조이고 들어갔고 서포터 손호경의 갈리오가 영웅 출현으로 합류하면서 손쉽게 잡아냈다.

샌드박스는 12분에 하단에서 2킬을 쓸어 담으면서 손해를 만회했다. 장용준의 루시안과 조재읍의 브라움이 손호경의 갈리오를 계속 두드린 뒤 점화를 쓰며 잡아냈고 서진솔의 칼리스타 혼자 남자 포탑 뒤로 파고 든 '온플릭' 김장겸의 리 신이 용의 분노에 이은 스킬 연계로 제거했다.

아프리카는 15분에 하단으로 이진혁의 자르반 4세가 합류하면서 샌드박스의 하단 듀오를 모두 잡아냈고 중단으로 몰려왔던 샌드박스의 공격은 '유칼' 손우현의 탈리야가 바위술사의 벽을 쓰면서 사전에 차단했다.

유리하다고 판단한 아프리카가 25분에 내셔 남작을 두드리면서 싸움을 유도하자 샌드박스는 제대로 받아쳤다. 아프리카의 궁극기 조합이 따로따로 사용된 것을 역이용한 샌드박스는 장용준의 루시안과 박우태의 제이스가 뒤쪽에서 편안하게 화력을 쏟아부으면서 에이스를 띄웠고 내셔 남작도 가져갔다.

31분에 중앙 대치 상황에서 아프리카가 박우태의 제이스를 노리고 궁극기 연계를 통해 치고 들어오자 샌드박스는 옆에 빠져 있던 김재연의 신드라가 등장하면서 적군 와해로 역습을 시도했고 김장겸의 리 신과 장용준의 루시안이 추격하면서 에이스를 띄웠고 두 번째 내셔 남작을 챙겼다.

중앙 억제기를 무너뜨린 샌드박스는 하단에서 싸움을 걸어온 아프리카의 자르반 4세를 순식간에 제거했고 하단 억제기도 파괴했다. 상단 억제기를 밀어내기 위해 리 신을 희생시킨 샌드박스는 아프리카의 추격에 의해 신드라와 브라움, 루시안을 내주고 말았다.

아프리카의 억제기 3개를 모두 깬 샌드박스는 39분에 내셔 남작을 사냥했고 하단에서 또 다시 전투를 펼쳤지만 아프리카의 저항에 의해 3킬을 내줬다. 5명이 부활해 중앙에서 싸움을 건 샌드박스는 김장겸의 리 신이 서진솔의 칼리스타를 걷어차서 잡아냈고 박우태의 제이스가 손우현의 탈리야를 끊어내면서 에이스를 달성, 1세트를 가져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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