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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L 시즌2, 개막 첫 주 1,300만 명 시청…전년 대비 30% 증가

김현유 기자

2019-03-01 16:01

오버워치 리그 시즌2 개막전 경기 입장하는 디펜딩 챔피언 런던 스핏파이어(사진=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오버워치 리그 시즌2 개막전 경기 입장하는 디펜딩 챔피언 런던 스핏파이어(사진=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오버워치 리그는 2019시즌 개막 첫 주 나흘 동안 전 세계에서 1,300만 명 팬들이 오버워치 리그를 시청했다고 밝혔다.

오버워치 리그는 지난 2월 15일 블리자드 아레나 로스앤젤레스에서 막을 올렸다. 새롭게 8개 팀과 100여명의 새로운 선수단이 합류하며 더욱 커진 규모로 진행된 시즌2는 매 경기 박진감 넘치는 순간과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전년 대비 시청자 수가 30% 이상 증가했다. 190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오버워치 리그를 시청했으며 개막 주간 총 분당 평균 시청자 수는 44만 명으로 14% 이상 증가했다.

OWL 시즌2, 개막 첫 주 1,300만 명 시청…전년 대비 30% 증가
오버워치 리그는 팬 친화적 리그로 거듭나기 위해 새 시즌을 맞아 다양한 변화를 선보였다. 오버워치 리그는 한국어를 포함해 총 6개국 언어로 생중계되며 오버워치 리그 한국 공식 트위치 채널을 통해 한국어 생중계 시청이 가능하다. 또한 올 액세스 패스를 판매하며 패스 구매자들에게 멀티 뷰 커맨드 센터 기능을 제공한다. 커맨드 센터에서는 원하는 방식, 원하는 선수 시점으로 경기를 관전할 수 있어 팬들의 관전 편의를 향상시키고 있다.

올 시즌 매주 토요일 마지막 경기 이후에는 한국 팬들을 위해 오버워치 리그 워치포인트 코리아를 새롭게 선보인다. 오버워치 중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김정민 해설위원과 '용봉탕' 황규형 해설위원이 리그 소식을 전달하고 지난 경기를 분석한다. 첫 방송을 3월 2일 진행되며 이 역시 오버워치 리그 한국 공식 트위치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오버워치 리그는 성공적인 개막 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24일까지 오버워치 리그 매드무비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팬들은 응원하는 팀 또는 선수의 최고의 플레이 장면, 예상을 뛰어넘는 순간 등 스테이지1 기간 중 본인이 직접 뽑은 최고의 순간을 영상으로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수상작은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1등에게는 상금 300만원, 2등 두 명에게는 상금 150만원, 3등 세 명에게는 상금 50만원을 지급한다. 이외에 상위 30위 지원자들에게는 5만원 상당의 키보드 마우스 세트를 증정한다. 수상작은 4월 2일 이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오버워치 리그의 일정과 경기 결과를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오버워치 리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매드무비 콘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버워치 리그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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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ou0611@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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