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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킹존, '데프트' 김혁규 활약에 1세트 선취

구남인 기자

2019-03-01 17:43

킹존 드래곤X의 '데프트' 김혁규.
킹존 드래곤X의 '데프트' 김혁규.
[롤챔스] 킹존, '데프트' 김혁규 활약에 1세트 선취
[롤챔스] 킹존, '데프트' 김혁규 활약에 1세트 선취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스프링 2R 2주차

▶킹존 드래곤X 1-0 한화생명e스포츠

1세트 킹존 드래곤X 승 < 소환사의협곡 > 한화생명e스포츠

킹존 드래곤X가 초반 흔들림을 이겨내고 선취점을 올렸다.

킹존 드래곤X는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2R 2주차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1세트에서 '데프트' 김혁규의 징크스와 '투신' 박종익의 브라움의 활약에 힘입어 초반 약세를 딛고 승리를 차지했다.

첫 킬은 중단에서 한화생명이 챙겼다. '보노' 김기범의 렉사이와 '키' 김한기의 쓰레쉬가 중단에 합류해 사일러스의 발을 묶었고, '템트' 강명구의 아지르가 킬을 챙겼다.

킹존은 곧바로 중단과 상단을 잇는 협곡에서 복수에 성공했다. 킹존의 '폰' 허원석의 사일러스가 '트할' 박권혁의 제이스를 노렸고, 종전에 흡수한 아지르의 황제의 진영으로 발을 묶은 뒤 '라스칼' 김광희의 블라디미르와 '커즈' 문우찬의 아트록스의 도움으로 만회 킬을 기록했다.

대치 상황을 끝내기 위해 한화생명은 집요하게 중단을 공략했다. 강명구의 아지르가 황제의 진영으로 전투를 열자 김한기의 쓰레쉬가 합류해 사형선고로 허원석의 사일러스를 제압했고 협곡의 전령까지 활용해 중단 포탑을 파괴했다.

18분경 킹존은 화염 드래곤을 사냥하는 과정에서 한화생명에게 기습을 당했지만 문우찬의 아트록스가 적진을 반으로 갈랐고 허원석의 사일러스가 전면에 나서 적들의 진격을 막아 '데프트' 김혁규의 징크스가 3연속 킬을 기록하며 전투에서 승리를 거뒀다.

킹존은 내셔 남작 지역의 시야 주도권을 놓고 한화생명과 신경전을 이어가며 모든 라인을 동시에 압박하며 기회를 노렸다. 4명이 상단을 공략하는 과정에서 킹존은 강명구의 아지르를 잡아내자 곧바로 상단과 중단의 억제기까지 무너뜨리며 격차를 벌렸다.

28분경 킹존은 내셔 남작을 공략했고, 한화생명 김기범의 렉사이를 처치해 안정적으로 버프를 손에 넣었다. 기회를 잡은 킹존은 하단으로 진격해 모든 억제기를 파괴했으며, 쌍둥이 포탑 앞에서 저항하는 적들을 가볍게 누르고 1세트를 가져갔다.

종로=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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