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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SKT, 한 수 위 경기력으로 젠지 제압 1-0

구남인 기자

2019-03-01 20:45

1세트에 리산드라로 활약한 '페이커' 이상혁.
1세트에 리산드라로 활약한 '페이커' 이상혁.
[롤챔스] SKT, 한 수 위 경기력으로 젠지 제압 1-0
[롤챔스] SKT, 한 수 위 경기력으로 젠지 제압 1-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스프링 2R 2주차

▶SK텔레콤 T1 1-0 젠지 e스포츠

1세트 SK텔레콤 T1 승 < 소환사의협곡 > 젠지 e스포츠

SK텔레콤 T1이 한 수 위 경기 운영으로 젠지 e스포츠를 가볍게 눌렀다.

SK텔레콤 T1은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2R 2주차 젠지 e스포츠와의 1세트에서 모든 라인에서 승기를 잡으며 손쉽게 승리를 차지했다.

첫 킬은 하단에서 젠지가 가져갔다. 젠지는 '룰러' 박재혁의 이즈리얼과 '라이프' 김정민의 알리스타가 '마타' 조세형의 브라움이 라인에서 벗어나자 '테디' 박진성의 루시안을 공격해 킬을 챙겼다.

곧바로 SK텔레콤의 반격이 시작됐다. '페이커' 이상혁의 리산드라와 '클리드' 김태민의 렉사이, 박진성의 루시안과 조세형의 브라움이 함께 적 정글로 들어가 블루를 챙겼고, 다가온 적들과 대규모 전투를 얼어 김정민의 알리스타에게 스킬을 퍼부어 킬을 만들었고 영웅출현으로 합류한 '로치' 김강희의 갈리오까지 처치했다.

14분경 SK텔레콤은 협곡의 전령을 중단에 소환해 첫 포탑을 챙겼고 이상혁의 리산드라가 얼음무덤으로 김정민의 알리스타를 잡아 추가 킬을 만들었다. 기회를 잡은 SK텔레콤은 바람 드래곤 사냥을 시작했다. 젠지의 기습에 퇴각했지만 김태민의 렉사이가 용의 둥지로 들어가 가로채기에 성공했고, 상단에서는 '칸' 김동하의 피오라가 1차 포탑까지 파괴하며 골드 격차를 벌렸다.

화염 드래곤을 놓고 벌어진 대규모 전투에서 SK텔레콤은 젠지의 기습을 가볍게 피한 뒤 조세형의 브라움과 김태민의 렉사이가 김정민의 알리스타를 처치했고 이상혁의 리산드라는 아트록스를 얼리며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었다. 적들을 제압한 SK텔레콤은 순식간에 화염 드래곤을 차지했고, 박진성의 루시안이 용 앞에서 버티던 갈리오까지 잡았다.

유리한 고지에 오른 SK텔레콤은 모든 라인을 동시에 압박해 경기 시작 25분 만에 2차 포탑을 모두 파괴했다. 내셔 남작 지역의 시야를 장악한 SK텔레콤은 중단에서 박진성의 루시안과 김동하의 피오라가 알리스타를 처치한 뒤 내셔 남작 쪽으로 이동해 적들을 불러들였고, 따라온 적들 차례로 처치하며 승기를 잡았고 곧바로 중단으로 진격해 경기를 마무리했다.

종로=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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