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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담원, '쇼메이커' 이렐리아 앞세워 1대1 타이

남윤성 기자

2019-03-02 18:41

담원 게이밍의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
담원 게이밍의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
[롤챔스] 담원, '쇼메이커' 이렐리아 앞세워 1대1 타이


[롤챔스] 담원, '쇼메이커' 이렐리아 앞세워 1대1 타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스프링 2R 2주차

▶아프리카 프릭스 1-1 담원 게이밍

1세트 아프리카 승 < 소환사의협곡 > 담원

2세트 아프리카 < 소환사의협곡 > 승 담원

담원 게이밍이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의 이렐리아가 교전마다 환상적인 플레이를 펼친 덕에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승부를 3세트로 끌고 갔다.

담원 게이밍은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9 스프링 2라운드 2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2세트에서 허수의 이렐리아가 맹활약하면서 세트 스코어를 1대1로 만들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1세트에 미드 라이너로 출전했던 '브룩' 이장훈에게 사이온을 쥐어준 뒤 상단으로 올려 보냈고 톱 라이너 '기인' 김기인이 잭스를 들고 중단으로 내려오면서 포지션 변경 작전을 구사했다.

아프리카는 8분에 중앙 지역에서 1대1을 수행하던 '기인' 김기인의 잭스가 담원의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의 이렐리아를 상대로 일방적으로 공격을 성공시켜 체력을 빼놓았고 정글러 '드레드' 이진혁의 자크가 뛰어들어 첫 킬을 만들어냈다.

담원은 11분에 하단에서 서포터 '호잇' 류호성의 탐 켄치가 이진혁의 자크에게 끌려 갔지만 궁극기인 바운스를 피하면서 역공을 시도했고 '캐니언' 김건부의 세주아니가 합류한 뒤 허수의 이렐리아가 킬을 내면서 1대1 타이를 만들었다.

14분에 드래곤을 두드리던 담원 게이밍의 허를 찌르기 위해 아프리카가 원거리 딜러 '쏠' 서진솔의 루시안을 앞세워 공격을 시도했지만 '뉴클리어' 신정현의 애쉬가 마법의 수정화살로 루시안의 진입을 저지한 뒤 킬을 냈고 뒤따라 들어오던 이진혁의 자크까지 끊어내면서 4대1로 킬 스코어를 벌렸다.

18분에 중앙 지역으로 집중됐던 아프리카의 3인 협공을 허수의 이렐리아가 회피하면서 역으로 이진혁의 자크를 끊어낸 담원은 하단으로 4명이 모이면서 아프리카의 갈리오와 루시안, 잭스를 차례로 끊어내면서 하단 외곽 2차 포탑도 깼다.

유리한 담원은 25분에 내셔 남작을 두드리기 시작했고 '플레임' 이호종의 블라디미르가 언덕 위를 마크했고 뛰어드는 자크를 '캐니언' 김건부의 세주아니가 빙하감옥으로 저지하며 편안하게 내셔 남작을 가져갔고 킬도 추가했다.

하단과 중단, 상단의 억제기를 차례로 파괴한 담원은 치고 들어오는 아프리카의 공격을 받아치면서 에이스를 띄우고 세트 스코어를 1대1로 만들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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