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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샌드박스, 진에어에 12연패 안기며 단독 2위 등극

남윤성 기자

2019-03-02 22:04

[롤챔스] 샌드박스, 진에어에 12연패 안기며 단독 2위 등극
[롤챔스] 샌드박스, 진에어에 12연패 안기며 단독 2위 등극


[롤챔스] 샌드박스, 진에어에 12연패 안기며 단독 2위 등극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스프링 2R 2주차
▶샌드박스 게이밍 2대0 진에어 그린윙스
1세트 샌드박스 승 < 소환사의협곡 > 진에어
2세트 샌드박스 승 < 소환사의협곡 > 진에어

샌드박스 게이밍이 진에어 그린윙스를 12연패로 몰아 넣으면서 자신은 2위로 뛰어 올랐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9 스프링 2라운드 2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2세트에서 교전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승리, 9승 고지에 오르면서 단독 2위를 차지했다.

샌드박스는 톱 라이너 '서밋' 박우태의 아트록스가 진에어의 '타나' 이상욱의 이렐리아를 흠씬 두드렸고 정글러 '온플릭' 김장겸의 올라프가 합류해서 킬을 챙겨갔다. 진에어는 9분에 상단으로 '말랑' 김근성의 리 신과 '천고' 최현우의 리산드라가 합류하면서 박우태의 아트록스를 끊어내며 1대1을 만들었다.

샌드박스는 13분에 협곡의 전령을 사냥한 뒤 2대2 싸움을 벌였고 박우태의 아트록스가 적절히 치고 빠진 사이에 김장겸의 올라프가 합류하면서 반격을 시도, 이상욱의 이렐리아를 끊어냈고 상단에 전령을 사용하면서 포탑도 파괴했다.

샌드박스는 진에어 선수들 중에 성장세가 가장 좋았던 이상욱의 이렐리아를 김재연의 라이즈와 박우태의 아트록스가 끊어내면서 3대1로 앞서 나갔다. 중앙 지역에서 포탑을 파괴하는 과정에서 진에어가 최현우의 리산드라를 앞세워 파고 들었지만 박우태의 아트록스가 맷집 역할을 해내면서 리산드라를 잡아냈고 포탑도 파괴했다.

드래곤을 사냥한 샌드박스는 31분에 중앙 돌파를 시도했지만 진에어의 강력한 저항에 장용준의 루시안이 잡히면서 공격을 이어가지 못했다. 내셔 남작을 사냥하면서 숨을 고른 샌드박스는 하단을 강하게 압박하면서 진에어를 무너뜨리고 단독 2위에 올라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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