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는 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2R 2주차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1세트에서 박재혁의 이즈리얼이 쿼드라킬을 달성했고 김강희의 제이스 또한 화력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낙승을 거뒀다.
라인전에서 우위를 점한 젠지는 협곡의 전령을 가져간 뒤 상단에 사용하면서 첫 포탑을 파괴하고 2,000 골드 차이로 앞서 나갔다. 15분에 상단에서 내려온 '로치' 김강희의 제이스가 중단으로 내려온 젠지는 '플라이' 송용준의 리산드라가 얼음 무덤을 쓰면서 '라바' 김태훈의 신드라를 묶었고 정화와 점멸을 쓰면서 퇴각하던 리산드라에게 제이스가 스킬을 맞히면서 킬을 냈다. 수적 우위를 앞세운 젠지는 드래곤 지역에서 2차 전투를 벌였고 '보노' 김기범의 렉사이를 김강희의 제이스가 잡아내면서 킬 스코어를 2대0으로 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