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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한화생명, '보노' 자크의 슈퍼 플레이로 1대1 타이

남윤성 기자

2019-03-03 18:38

한화생명e스포츠의 정글러 '보노' 김기범.
한화생명e스포츠의 정글러 '보노' 김기범.
[롤챔스] 한화생명, '보노' 자크의 슈퍼 플레이로 1대1 타이


[롤챔스] 한화생명, '보노' 자크의 슈퍼 플레이로 1대1 타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스프링 2R 2주차
▶젠지 e스포츠 1-1 한화생명e스포츠
1세트 젠지 승 < 소환사의협곡 > 한화생명
2세트 젠지 < 소환사의협곡 > 승 한화생명

한화생명e스포츠가 정글러 '보노' 김기범의 자크가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친 덕에 세트 스코어를 1대1로 만들었다.

한화생명은 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2R 2주차 젠지 e스포츠와의 2세트에서 김기범의 자크가 하단으로 개입해 2킬을 만들어낸 뒤 피오라와 카르마를 연달아 잡아내며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덕에 승부를 3세트까지 끌고 갔다.

한화생명은 라인전에서 밀리는 듯했지만 13분에 하단으로 숨어 들어간 정글러 '보노' 김기범의 자크가 새총발사로 젠지의 하단 듀오 근처로 파고 들었고 탄성 주먹을 2명에게 적중시킨 뒤 바운스로 2명을 끌어오면서 '상윤' 권상윤의 카이사에게 2킬을 선물했다.

30분까지 별다른 교전 없이 보낸 한화생명은 드래곤을 꼼꼼하게 챙겼고 중단 외곽 1차 포탑도 파괴했다. 하단에서 1대1을 치르는 과정에서 두드려 맞았던 '트할' 박권혁이 포탑 쪽으로 피하면서 생명을 이어간 한화생명은 김기범의 자크가 새총발사로 파고 들면서 '로치' 김강희의 피오라를 끊어냈고 정글 지역에서 바운스로 '플라이' 송용준의 카르마를 끌고 들어오면서 순식간에 제압하고 내셔 남작도 챙겼다.

바론 버프를 달고 1-4 스플릿 푸시를 시도한 한화생명은 상단과 하단의 억제기를 무너뜨렸다. 정비한 뒤 하단으로 5명이 모여 들어간 한화생명은 억제기를 무너뜨린 뒤 박재혁의 이즈리얼을 끊어내고 넥서스를 일점사해서 파괴하며 세트 스코어를 1대1 타이로 만들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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