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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테디'의 트리스타나 불대포 앞세운 SKT, 그리핀에 선승

남윤성 기자

2019-03-08 17:53

SK텔레콤 T1 '테디' 박진성.
SK텔레콤 T1 '테디' 박진성.
[롤챔스] '테디'의 트리스타나 불대포 앞세운 SKT, 그리핀에 선승


[롤챔스] '테디'의 트리스타나 불대포 앞세운 SKT, 그리핀에 선승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스프링 2R 3주차
▶SK텔레콤 T1 1-0 그리핀
1세트 SK텔레콤 승 < 소환사의협곡 > 그리핀

SK텔레콤 T1이 원거리 딜러 '테디' 박진성의 트리스타나가 화력 시범을 보이면서 그리핀과의 1세트에서 승리했다.

SK텔레콤 T1은 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2R 3주차 그리핀과의 1세트에서 박진성의 트리스타나가 킬을 싹쓸이하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SK텔레콤은 15분까지 라인전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핵심적인 오브젝트를 모두 챙겨갔다. 하단 라인전 과정에서 '테디' 박진성의 트리스타나와 '마타' 조세형의 브라움을 앞세워 강하게 압박한 SK텔레콤은 대지 드래곤에 이어 협곡의 전령도 챙겨갔다. 그리핀이 상단으로 정글러 '타잔' 이승용의 녹턴을 보내면서 '칸' 김동하의 아트록스를 잡아보려 했지만 SK텔레콤은 '페이커' 이상혁의 르블랑이 합류하면서 살아 도망갔다.

16분에 그리핀이 대지 드래곤을 두드리자 SK텔레콤이 싸움을 걸었고 그리핀은 '소드' 최성원의 우르곳이 순간이동으로 넘어오면서 '클리드 ' 김태민의 리 신을 집중 공격했지만 김태민이 초시계로 받아냈고 역으로 그리핀의 미드 라이너 '초비' 정지훈의 조이 쪽으로 움직이면서 이상혁의 르블랑에게 토스하면서 킬을 올렸다.

그리핀의 정글 지역까지 파고 들면서 붉은 덩굴 정령과 푸른 파수꾼 등을 챙겨간 SK텔레콤은 28분에 이상혁의 르블랑이 '리헨즈' 손시우의 쉔을 두드려 체력을 빼놓았고 그리핀이 이승용의 녹턴이 쓴 피해망상을 앞세워 치고 들어오자 환상적으로 치고 빠졌고 박진성의 트리스타나가 박도현의 카이사와 최성원의 우르곳을 잡아내는 등 3킬을 챙기고 내셔 남작도 가져갔다.

하단 외곽 2차 포탑을 깨면서 7,000 골드 차이로 앞서간 SK텔레콤은 대지 드래곤도 챙기면서 압박 강도를 높이면서 상단 안쪽 포탑도 깼다. 중앙에서 대치전을 치르던 SK텔레콤은 김동하의 아트록스를 밀어 넣었고 박진성의 트리스타나와 이상혁의 르블랑이 우르곳과 쉔을 끊어내면서 중앙과 상단의 억제기를 무너뜨리고 두 번째 내셔 남작도 가져갔다.

그리핀이 장로 드래곤을 가져가긴 했지만 SK텔레콤은 박진성의 트리스타나를 앞세워 3명을 잡아냈고 하단 억제기까지 무너뜨리면서 1세트를 챙겨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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