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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그리핀전 6세트 연패 끊었다

남윤성 기자

2019-03-08 17:59

SK텔레콤, 그리핀전 6세트 연패 끊었다
SK텔레콤 T1이 그리핀을 상대로 처음으로 한 세트를 승리로 장식했다.

SK텔레콤 T1은 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2R 3주차 그리핀과의 1세트에서 라인전 우위를 앞세워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가면서 승리했다.

SK텔레콤은 그리핀에게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하면서 체면을 구겼다. 2018년 서머에서 그리핀이 합류한 이후 두 번 맞대결을 펼쳤으나 모두 0대2로 완패했다.

2019년 S급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면서 드림팀을 구성한 뒤 처음 그리핀과 맞붙은 1월31일 대결에서도 SK텔레콤은 1세트에서 킬 스코어 0대10으로 완패했고 2세트에서도 10킬 이상 차이가 벌어지면서 무너졌다.

그리핀을 상대로 여섯 세트를 치러 모두 패했던 SK텔레콤은 2라운드 1세트에서 완승을 거두면서 처음으로 그리핀에게 한 세트를 따냈다. SK텔레콤은 라인전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포탑을 하나씩 파괴했고 대규모 교전에서는 김동하의 아트록스가 맷집이 되는 동안 이상혁의 르블랑이 치고 빠지면 박진성의 트리스타나가 파고 들어 킬을 올리는 패턴을 성공시키면서 승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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