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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CK] '신예의 패기' MVP, EM에 3대1 승리…2연승

김현유 기자

2019-03-13 20:34

[OWCK] '신예의 패기' MVP, EM에 3대1 승리…2연승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2019 시즌1 4일차
▶1경기 MVP 3대1 엘리먼트 미스틱
1세트 MVP 2 < 네팔 > 1 엘리먼트 미스틱
2세트 MVP 2 < 블리자드 월드 > 0 엘리먼트 미스틱
3세트 MVP 0 < 호라이즌 달 기지 > 1 엘리먼트 미스틱
4세트 MVP 3 < 감시 기지: 지브롤터 > 0 엘리먼트 미스틱

신예들로 로스터를 MVP가 엘리먼트 미스틱을 상대로도 한치의 물러섬이 없는 패기를 보여줬다.

MVP는 13일 진행된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2019 시즌1 4일차 경기에서 EM에 3대1 승리를 거두며 시즌 2연승을 달렸다. MVP는 3탱커 3힐러 싸움에서 정교한 스킬 활용과 포커싱으로 3-3 싸움에서 EM을 압도했고 EM을 상대로 두 번의 '완막'에 성공하며 신예 선수들의 패기와 힘을 제대로 보여줬다.

1세트 전장은 '네팔'이었다. 1라운드는 성소 맵에서 진행됐고 EM이 먼저 자리야를 잡아내고 궁극기 우위를 살려 거점 점령도를 높이였다. MVP의 궁극기 연계가 매끄럽게 되지 않으며 EM이 주도권을 쥐고 100대0 승리를 거뒀다. 2라운드는 제단 맵에서 펼쳐졌고 MVP가 첫 싸움에 승리하며 거점을 가져갔다. MVP는 EM의 궁극기 연계에 거점을 내줬지만 '재스퍼' 김현욱의 자폭이 자리야를 잡아내며 거점을 빼앗고 라운드 스코어 1대1을 만들었다.

마을 맵에서 3라운드가 진행됐다. MVP가 2층을 잡고 교점을 열어 '쏘왓' 봉우연의 라인하르트를 앞세워 거점 점령도를 높였다. EM은 중력자탄-자폭 연계로 거점을 빼앗으며 거점 점령도를 따라잡았지만 MVP의 뒷심이 강했다. MVP는 마지막 교전에서 '프로피' 고건주의 소리방벽으로 중력자탄을 막고 포커싱으로 라인하르트를 잡아내며 1세트 역전승을 거뒀다.

2세트는 '블리자드월드'에서 펼쳐졌다. 선공에 나선 MVP는 탱커 궁극기로 본대 싸움에 승리하며 A거점을 점령한 후 솜브라에 고전하며 추가시간 2점으로 공격을 마쳤다. 하지만 수비로 전환한 MVP는 3-3 조합의 스킬 싸움에서 EM을 압도했다. 단단하게 EM의 공격을 받아치고 지원가 궁극기를 유리하게 가져가며 수비를 펼친 MVP는 대지분쇄와 중력자탄-자폭으로 '완막'에 성공하며 2세트까지 가져갔다.

3세트는 '호라이즌달기지'에서 펼쳐졌다. MVP가 공격에 나섰고 EM은 '도하' 김동하의 솜브라와 함께 솜츠로 수비에 나서 솜브라 조합의 이점을 살리며 수비를 펼쳤다. EM은 MVP의 마지막 공격을 EMP와 중력자탄으로 정리하며 전 세트 '완막'을 갚아줬다. EM은 3-3으로 공격에 나섰고 포커싱으로 첫 교전에 승리하고 점령도를 높이며 한 세트를 만회했다.

4세트 호위 전장은 '감시기지:지브롤터'였다. MVP가 선공을 펼쳤고 라인하르트를 꺼내 화물에서 싸움을 열어 대지분쇄가 적중하며 첫 경유지를 넘었다. MVP는 중력자탄으로 EM을 몰아내고 2경유지를 지났고 궁극기를 쏟아 부은 싸움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화물을 밀고 나갔다. MVP는 '루키' 이한열의 중력자탄으로 종착지에 도달했다.

공수가 전환되고 EM이 공격에 나섰다. MVP는 '발렌타인' 김병주의 방패 밀쳐내기에 이은 포커싱으로 수비를 펼쳤고 중력자탄을 교한한 싸움에서 윈스턴이 살아남아 EM을 정리했다. 봉우연의 윈스턴이 전장을 누비며 EM을 무너뜨렸고 마지막 교전에서도 지원가 궁극기 우위를 살려 승리를 거뒀다. MVP는 두 번째 '완막'으로 4세트를 챙기며 3대1 승리를 완성했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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