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닫기

닫기

[롤챔스] 킹존, 무자비한 공격력으로 진에어 격파! 1-0

남윤성 기자

2019-03-15 17:37

킹존 드래곤X의 정글러 '커즈' 문우찬.
킹존 드래곤X의 정글러 '커즈' 문우찬.
[롤챔스] 킹존, 무자비한 공격력으로 진에어 격파! 1-0


[롤챔스] 킹존, 무자비한 공격력으로 진에어 격파! 1-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스프링 2R 4주차
▶킹존 드래곤X 1-0 진에어 그린윙스
1세트 킹존 승 < 소환사의협곡 > 진에어

킹존 드래곤X가 진에어 그린윙스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1세트를 무난하게 가져갔다.

킹존 드래곤X는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2R 4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1세트에서 정글러 '커즈' 문우찬의 그라가스가 가는 곳마다 킬을 내면서 압승을 거뒀다.

킹존은 4분에 하단으로 내려간 정글러 '커즈' 문우찬의 그라가스가 수풀 속으로 매복했고 몸통 박치기로 '루트' 문검수의 트리스타나를 두드렸고 '데프트' 김혁규의 루시안이 공격해서 잡아냈다. 진에어는 1분 뒤에 하단에서 벌어진 2대2 싸움에서 '노바' 박찬호의 갈리오가 도발로 김혁규의 루시안을 묶었고 문검수의 트리스타나가 화염폭탄을 달면서 복수에 성공했다.

킹존은 7분에 진에어의 상단 정그로 치고 들어간 문우찬의 그라가스가 붉은 덩굴 정령을 스틸했고 잠시 대기하다가 돌거북을 사냥하던 '시즈' 김찬희의 신 짜오의 뒤를 잡으면서 솔로킬을 만들어냈다. 9분에 드래곤 지역으로 모인 킹존은 와드를 매설하려던 진에어의 서포터 박찬호의 갈리오를 끊어내고 드래곤도 챙겨갔다. 11분에는 하단을 홀로 지키던 문검수의 트리스타나에게 '투신' 박종익의 쉔이 도발을 맞히면서 김혁규의 루시안이 킬을 챙겨갔다.

협곡의 전령까지 가져간 킹존은 중앙에 사용하면서 외곽 1차 포탑을 깼고 15분에 하단으로 5명이 모이면서 1킬을 추가한 뒤 포탑도 무너뜨렸다. 모든 라인을 압박하던 킹존은 상단에서 갈리오를 끊어낸 뒤 내셔 남작을 챙겼다. 1만 골드까지 차이를 벌린 킹존은 중앙 외곽 2차 포탑도 깼고 뒤쪽에서 치고 들어오면서 '린다랑' 허만흥의 아트록스의 기습까지도 침착하게 받아넘기고 2킬을 추가했다.

상단을 압박하던 킹존은 박종익의 쉔과 문우찬의 그라가스가 치고 들어가면서 싸움을 걸었고 트리스타나와 갈리오, 신 짜오를 잡아내면서 넥서스를 파괴하고 1세트에서 완승을 거뒀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HOT뉴스

최신뉴스

주요뉴스

유머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