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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티스, 레인보우 식스 한국 챔피언 등극

구남인 기자

2019-03-16 19:11

맨티스, 레인보우 식스 한국 챔피언 등극
맨티스가 한국 레인보우 식스 최강팀의 자리에 올랐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 한국 최강팀을 가리는 식스 챌린지 코리아 2019가 16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5000만 원 규모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3분기에 우승을 차지한 맨티스가 4강과 결승전 모두 2대0으로 승리를 거두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6강 첫 경기는 블랙펄이 이지따거를 상대로 초반 2개 라운드를 가져왔으나 이지따거의 거센 반격에 연장전까지 경기가 이어졌고 블랙펄이 접전 끝에 8대7로 승리를 차지했다. 두 번째 에이지리스와 포테이토의 경기에서는 포테이토가 2라운드부터 연속 3개 라운드를 챙겼고 에이지레스의 반격에 주춤했으나 9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모두 승기를 잡으며 7대4로 4강에 올랐다.
맨티스, 레인보우 식스 한국 챔피언 등극
4강 첫 경기에서는 레거시가 포테이토를 2대0으로 제압했다. 1세트에서 레거시는 초반부터 라운드를 주고 받았으나 7라운드를 시작으로 연승을 기록하며 7대3 승리를 차지했다. 2세트에서는 4대1로 초반 분위기를 가져왔고 조금씩 라운드 포인트를 챙기며 12라운드에서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4강 두 번째 경기에서는 맨티스가 블랙펄을 상대로 한 라운드도 허용하지 않으며 2대0 완승을 거두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맨티스는 레거시를 2대0으로 꺾었다. 1세트에서 맨티스는 초반부터 레거시에게 끌려다녔지만 11라운드를 시작으로 연승을 거두기 시작했고 연장전까지 모두 승리하며 역전승에 성공했다. 맨티스의 연승은 2세트에서도 이어져 5대0까지 격차가 벌어졌고 맨티스는 2점을 허용하며 잠시 주춤했지만 곧바로 2연승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강서=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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