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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L] OGN 포스, PKL 종합 2위로 껑충…레인저스 추격 시작

구남인 기자

2019-03-23 15:46

OGN 엔투스 포스.
OGN 엔투스 포스.
OGN 엔투스 포스가 18점을 추가한 340점으로 PKL 종합 2위까지 올라왔다.

OGN 엔투스 포스는 23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아프리카TV kt 10기가 아레나에서 열린 2019 핫식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PKL) 페이즈1 6주차 A-B조 경기 1, 2라운드에서 18점을 챙기며 PKL 종합 2위로 도약했다. 1위는 365점의 OP 게이밍 레인저스가 지키고 있으며, 2위는 340점의 OGN 엔투스 포스, 3위는 339점의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 4위는 326점의 VSG가 차지하고 있다.

그리핀 화이트의 '소머즈' 김호현.
그리핀 화이트의 '소머즈' 김호현.


사막맵 미라마에서 진행된 1라운드는 킬 포인트 10점과 생존 2위를 기록한 그리핀 화이트가 차지했다. 수송기는 엘 아자르에서 출발해 몬테누에보로 향했다. 자기장은 폐차장을 중심으로 형성됐으며, 임팔라 북쪽 도로를 중심으로 좁혀졌다.

그리핀 화이트는 정수장에서 경기를 시작했으며, 자기장이 형성되자 북쪽으로 크게 돌아 안전지대로 진입하며 APK 프린스를 상대로 첫 킬을 기록했다. 세번째 안전지대가 등장했을 때 많은 팀들이 난전을 벌이자 그리핀 화이트는 전투를 벌이는 팀들을 기습해 킬 포인트를 챙겼다.

안전지대가 꾸준히 줄어들자 그리핀 화이트는 안전지대 북쪽을 중심으로 거점을 마련했고 주변의 적들을 정리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일곱 번째 자기장에서 킹스로드가 남쪽으로 이동해 아프리카 페이탈을 견제하자 그리핀 화이트는 서쪽으로 이동해 아프리카 아레스를 정리했고 수적 열세를 넘기지 못하고 킹스로드에게 패배해 생존 2위를 기록했다.

VSG.
VSG.


에란겔에서 펼쳐진 2라운드는 킬 포인트 8점과 생존 1위를 차지한 VSG가 가져갔다. 수송기는 소스노브카섬 동남쪽에서 출발해 자키 동북쪽으로 빠져나갔다. 자기장은 소스노브카 섬을 중심으로 형성됐고 군사기지 북쪽에 위치 산을 중심으로 줄어들었다.

VSG는 게오르고폴 북쪽에서 경기를 시작했고, 자기장이 남쪽으로 형성되자 프리모스크와 항구쪽으로 내려와 보트에 탑승하고 주변에서 발견한 보트를 탑승해 주변에서 보트를 탑승해 소스노브카섬 남쪽으로 진입했고 군사기지 오른쪽으로 돌아 섬 중심부까지 올라왔다.

중앙으로 들어가는 과정에 VSG는 킹스로드를 만나 킬을 챙겼고 중심부에 자리를 잡았을 때는 동쪽 다리를 건너 크게 돌아온 아프리카 아레스를 전멸 시키며 점수를 획득했다. 북쪽과 서쪽, 남쪽에서 난전이 벌어지자 VSG는 혼자 남은 라베가를 정리한 뒤 안전지대 중심부를 장악했다.

서쪽에서 벌어진 대규모 전투에서 승리한 OGN 포스는 혼자 살아남은 엘리멘트 미스틱을 정리하지 못해 외곽에서 움직였고 그사이 VSG는 북쪽에 3명 남쪽에 1명이 위치하며 전투 준비를 마쳤다. VSG는 자기장이 사라지기 시작할 때 엘리멘트 미스틱을 탈락시켰고 OGN 포스와의 마지막 전투에서 '환이다' 장환이 먼저 킬을 만들자 수적 우위를 앞세워 승리를 차지했다.

송파=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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