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1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9 스프링 결승전에 진출했다.
SK텔레콤은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킹존 드래곤X와 롤챔스 2019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를 펼쳤다. SK텔레콤과 킹존은 매 세트 치열한 경기를 펼쳤지만 연이어 승리를 따내며 3대0 완승을 거뒀다.
SK텔레콤은 롤챔스 2017 서머 준우승 이후 세 시즌 만에 결승행에 성공했다. SK텔레콤 선수단이 LCK 아레나 무대에서 허리 숙여 팬들에게 인사했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