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KPL] 대난타전! 락스, 세트 최다 킬 경기 끝에 VSG 제압

2019-04-15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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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 피닉스의 사이드 '살렘' 이성진.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 2019 스프링 5주차
▶락스 피닉스 3대1 VSG
1세트 락스 피닉스 < 왕자협곡 > 승 VSG
2세트 락스 피닉스 승 < 왕자협곡 > VSG
3세트 락스 피닉스 승 < 왕자협곡 > VSG
4세트 락스 피닉스 승 < 왕자협곡 > VSG

락스 피닉스가 역대 세트 최다 킬이 나온 대난타전 끝 VSG를 제압했다.

락스는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이하 KRKPL) 2019 스프링 5주차 경기에서 VSG에 3대1로 승리를 거뒀다. 4세트 양 팀 합쳐 역대 KRKPL 최다 킬인 52킬을 기록하는 혈전이 벌어졌고 VSG가 주재자의 선봉대와 함께 넥서스에 들이닥치는 상황에서 락스가 엄청난 수비를 보여주며 역전극으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락스는 시즌 6승째를 올리며 상위권을 공고히 했다.

1세트 VSG는 '사인' 윤지훈이 백기, '미드하트' 신동준이 배금호, '플레어' 노정래가 항아, '햄찌' 민성민이 반고, '메리데이' 이태준이 손빈을 골랐고 락스는 '하썸' 민경현이 여포, '도' 도진호가 공손리, '글로우' 이진영이 상관완아, '살렘' 이성진이 소열, '페이' 유민규가 장비를 선택했다.

VSG가 치열한 공방 끝에 선취점을 올렸다. 상단에서 노정래의 항아가 이태준의 손빈과 함께 여포를 잡아냈다. VSG는 항아와 손빈 조합을 앞세워 빈틈없는 운영을 펼쳤고 오브젝트와 포탑을 챙기며 골드 격차를 벌렸다. VSG는 손빈이 암흑폭군을 스틸하며 역전의 빌미를 주지 않았고 성장한 민성민의 반고가 교전마다 맹공을 퍼부으며 22분 에이스를 띄우고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 락스는 노부자, 배금호, 왕소군, 조조, 대교를 가져갔고 VSG는 항우, 손상향, 원가, 정교금, 태을진인을 골랐다.

락스가 초반 앞서나갔다. 블루 카운터 정글을 들어온 VSG에게 이진영의 왕소군이 스킬을 적중시키며 락스가 2킬을 가져갔다. 단번에 주도권을 잡은 락스는 유민규의 대교를 활용해 교전을 열며 킬과 포탑을 추가했다. VSG도 중단에서 교전을 열어 킬을 만회했지만 락스는 왕소군을 앞세워 공격을 펼쳤고 대교를 활용한 운영으로 우위를 내주지 않았다. 쉴 새 없이 VSG를 두드린 락스는 본진으로 치고 들어가 넥서스를 점사하며 1대1을 만들었다.

3세트 VSG는 손책, 나코루루, 왕소군, 조조, 동황태일을 선택했고 락스는 이신, 백리수약, 영정, 하후돈, 태을진인을 가져갔다.

경기는 난타전 양상으로 진행됐다. VSG는 상단에서 이신을 잡고 첫 킬을 올렸고 상단으로 공격을 퍼부었다, 하지만 락스도 치열하게 싸우며 이진영의 영정이 나코루루를 잡아냈고 그 사이 하단에서 포탑을 철거했다. VSG는 교전으로 반격을 펼쳤다. 레드 앞에서 이신을 잡고 올라와 윤지훈의 손책이 스킬을 적중시키며 중단에서 2대1 교환을 만들었고 이태준의 동황태일이 집요하게 이신을 노려 킬과 포탑을 가져갔다.

락스는 하단에서 이신을 노리는 VSG의 공격을 받아쳐 영정이 킬을 챙겼다. 락스는 킬 스코어가 뒤지는 상황에서도 잘 큰 영정의 화력을 앞세워 오브젝트 주도권을 쥐었고 암흑폭군과 주재자를 연달아 가져갔다. 락스는 중단 강가 싸움에서 손책의 교전을 받아쳐 3킬을 올렸고 중단으로 진격해 넥서스를 파괴했다,

4세트 락스는 정교금, 백리현책, 심몽계, 카이, 순산을 골랐고 VSG는 저팔계, 타치바나 우쿄, 소교, 전위, 귀곡자를 선택했다.

락스는 이진영의 심몽계가 유민규의 순산과 함께 귀곡자를 잡으며 첫 킬을 챙겼다. 락스가 심몽계와 이성진의 카이를 앞세워 교전에서 킬을 챙기자 VSG는 폭군을 챙기고 포탑을 철거하며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 VSG는 신동준의 타치바나 우쿄가 기습 공격을 퍼부으며 킬을 더해나갔다. 타치바나 우쿄의 화력에 노정래의 소교가 군중제어기를 더하며 킬 스코어를 뒤집은 VSG는 락스와 난타전을 벌였다.

락스도 세 명을 내주며 모든 억제기 포탑을 내준 위기 상황에서도 유민규의 순산이 끝까지 버티며 역으로 4킬을 올리는 저력을 발회했고 중단 억제기 포탑과 킬을 챙기며 경기를 장기전으로 끌고 갔다. 킬을 교환한 상황에서 VSG는 선봉대와 함께 본진을 점사했지만 락스가 카이를 앞세워 끝까지 버티며 4킬을 쓸어 담았고 락스가 넥서스를 파괴하며 난타전을 정리했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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