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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GS] 한국대표 4개팀, 전원 결승전 진출

구남인 기자

2019-04-20 02:38

[FGS] 한국대표 4개팀, 전원 결승전 진출
페이스잇 글로벌 서밋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 VSG와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 OGN 엔투스 포스, OP 게이밍 레인저스 4개 팀 모두 결승전에 진출했다.

20일 영국 엘셀 런던 ICC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페이스잇 글로벌 서밋:펍지 클래식(이하 FGS) 최종전에서 OGN 엔투스 포스와 OP 게이밍 레인저스가 각각 3위와 5위로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한국 대표로 FGS에 출전한 4개팀 모두 결승전에 이름을 올렸다.

VSG와 아프리카 페이탈은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FGS 조별 리그에서 나란히 3위와 4위를 차지하며 결승전에 직행했다. OGN 포스와 OP 레인저스는 15위와 19위를 기록하며 최종전에 참가했고 에란겔에서 각각 우승을 한 번씩 차지하며 결승전 티켓을 손에 넣었다.

결승전은 20일과 21일 양일간 펼쳐지며 한국의 VSG와 아프리카 페이탈, OGN 포스, OP 레인저스, 미국의 슛 투 킬, 템포 스톰, 엔비, 클라우드 나인, 중국의 포 앵그리 맨, 17 게이밍, 유럽의 리퀴드, 닌자스 인 파자마스, 윈스트라이크, 태국의 아모리 게이밍, 호주의 인코그니토, 인도네시아의 에어로울프 T1 등 16개 팀이 매일 미라마와 에란겔에서 각각 3번씩 경기를 펼친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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