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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GS] OP 레인저스-OGN 포스, 결승 1일차 나란히 1, 2위 등극

구남인 기자

2019-04-21 02:29

64점으로 FGS 결승전 1일차 경기에서 1위에 등극한 OP 레인저스.
64점으로 FGS 결승전 1일차 경기에서 1위에 등극한 OP 레인저스.
OP 게이밍 레인저스와 OGN 엔투스 포스가 나란히 1, 2위에 이름을 올렸다.

OP 게이밍 레인저스와 OGN 엔투스 포스는 영국 현지 시간으로 20일 영국 엘셀 런던 ICC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페이스잇 글로벌 서밋:펍지 클래식(이하 FGS) 결승전 1일차 4-6라운드에서 각각 21점, 30점을 추가했다. OP 레인저스는 64점으로 1위, OGN 포스는 49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3라운드까지 3위를 차지했던 VSG는 4점을 추가해 37점으로 6위, 5위에 올랐던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은 36점으로 8위에 그쳤다.

결승 1일차 경기에서 1위에 오른 OP 레인저스는 4라운드에 3킬을 획득했고 5위를 차지하며 6점을 획득했고 5라운드에는 7킬을 챙기며 생존 순위는 동일하게 5위를 기록했다. 마지막 6라운드에서는 정수장 남쪽 능선에서 정수장 내부와 원 외곽에서 들어오는 적들을 공략해 킬 포인트를 챙겼지만 고지를 점령한 리퀴드의 수비 라인을 뚫지 못하고 8위로 탈락했다.

2위를 차지한 OGN 포스는 4라운드에 3킬을 올렸고 6위로 마무리했다. 2라운드에서 첫 원이 아시엔다 델 파트론을 중심으로 형성되자 자기장 중심에서 조금 벗어난 곳에 자리를 잡고 외곽에서 진입하거나 중심부를 노리는 팀들을 공격해 10킬을 올렸고 라운드 우승까지 차지했다. 6라운드에는 초반 교전으로 2명을 잃었지만 후반까지 살아남았고 아프리카 페이탈을 탈락시킨 뒤 리퀴드의 공격에 5위로 탈락했다.

VSG는 미라마 라운드에서 4점을 획득하는데 그쳤다. 4라운드에 킬 포인트를 아예 획득하지 못한채 15위로 탈락했고 2라운드에서는 4킬을 획득했지만 생존 순위는 10위에 그쳤다. 6라운드에서도 정수장 북쪽에서 윈스트라이크와 서로 기절 상태를 만들며 교전을 벌였으나 킬을 획득하지 못했고 15위를 기록했다.

아프리카 페이탈은 4라운드에 공격적인 경기 운영으로 8킬을 챙겼지만 12등으로 순위 점수는 획득하지 못했고 5라운드에도 0킬 11위로 마무리했다. 정수장으로 빠르게 이동한 아프리카 페이탈은 3킬을 챙겼고 엔비와의 교전에서 2명을 잃은 뒤 6위로 경기를 마쳤다.

◆페이스잇 글로벌 서밋 결승전 1일차

1위 (한국) OP 게이밍 레인저스 64점

2위 (한국) OGN 엔투스 포스 49점

3위 (미국) 슛 투 킬 44점

4위 (태국) 아모리 게이밍 40점

5위 (네덜란드) 리퀴드 40점

6위 (한국) VSG 37점

7위 (중국) 포 앵그리 맨 36점

8위 (한국)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 36점

9위 (중국) 17 게이밍 32점

10위 (미국) 엔비 32점

11위 (러시아) 윈스트라이크 31점

12위 (미국) 템포 스톰 28점

13위 (스웨덴) 닌자스 인 파자마스 26점

14위 (호주) 인코그니토 23점

15위 (미국) 클라우드 나인 20점

16위 (인도네시아) 에어로울프 T1 8점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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