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M' 이창석, 갈라타사라이와 계약 체결

2019-05-10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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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타사라이 공식 SNS에 올라온 이창석 입단 소식.
'GBM' 이창석이 터키 리그에서 세 번째 팀으로 갈라타사라이를 선택했다.

이창석은 9일 자신의 트위터에 갈라타사라이 공식 트위터의 글을 인용하면서 "나에게 기회를 줘서 정말 고맙다. 서머 시즌은 나에게 동기를 주는 대회였고 성적도 좋았다"라고 글을 남겼다.

2018년부터 터키 리그에서 뛴 이창석은 갈라타사라이가 세 번째 팀이다. 첫 해 슈퍼매시브에 입단해 윈터에 정규 시즌 1위와 결승전 승리를 만들어내면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 참가했고 서머에서는 정규 시즌을 2위로 마쳤지만 결승전에서 로열 유스를 3대1로 격파하면서 월드 챔피언십에 터키 대표로 출전했다. 올해 윈터를 맞아 로열 유스로 이적했던 이창석은 정규 시즌을 3위로 마무리했고 슈퍼매시브와의 포스트 시즌에서 2대3으로 패하면서 계약이 종료됐다.

갈라타사라이는 1905년에 창단한 터키의 명문 스포츠단으로, 2000-2001년 챔피언스 리그 8강에 오르기도 했다. 2017년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을 만들어 e스포츠에 뛰어든 갈라타사라이는 그 해 최하위에 머무르며 2부 리그로 강등되기도 했지만 2019년 프랜차이즈가 되면서 1부 리그로 올라왔고 올해 윈터 시즌에서는 9승9패, 5위에 랭크됐다. 포스트 시즌에서는 정규 1위였던 1907 페네르바체를 만나 0대3으로 패했다.

이창석은 "나에게 기회를 준 갈라타사라이에게 감사하고 절대로 실망시키지 않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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