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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FW, 전투 능력 발휘하며 퐁 부에 역전승! 첫 승

남윤성 기자

2019-05-11 17:56

[MSI] FW, 전투 능력 발휘하며 퐁 부에 역전승! 첫 승
[MSI] FW, 전투 능력 발휘하며 퐁 부에 역전승! 첫 승


[MSI] FW, 전투 능력 발휘하며 퐁 부에 역전승! 첫 승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9 그룹 스테이지 2일차
▶2경기 플래시 울브즈 승 < 소환사의협곡 > 퐁 부 버팔로

플래시 울브즈가 2패로 공동 5위에 랭크됐던 퐁 부 버팔로에게 역전승을 따내며 첫 승을 신고했다.

플래시 울브즈(이하 FW)는 11일 베트남 하노이의 국립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2019 그룹 스테이지 2일차 퐁 부 버팔로와의 대결에서 초반에 킬 스코어 2대7까지 뒤처졌지만 교전 집중력을 발휘하며 역전승을 따냈다.

초반 분위를 장악한 쪽은 퐁 부였다. 퐁 부는 10분에 상단으로 올라간 'BigKoro' 당응곡타이의 루시안과 'Palette' 응유엔하이트렁의 브라움이 플래시 울브즈의 톱 라이너 'Hanabi' 수치아시앙의 아칼리에게 탈진을 건 뒤 화력을 쏟아 부으면서 첫 킬을 만들어냈다. 협곡의 전령을 상단에 쓴 퐁 부는 포탑도 파괴했다.

FW가 13분에 상단 외곽 포탑을 파괴하기 위해 3명이 모이자 퐁 부는 'Zeros' 팜밍록의 아트록스가 일찌감치 궁극기를 쓰면서 버텨냈고 'XuHao' 뷔호앙손부엉의 렉사이가 화력을 퍼부으면서 2킬을 따냈다. 하단에서 수치아시앙의 아칼리를 잡기 위해 루시안과 브라움이 포탑 다이브를 시도했지만 체력이 많이 빠졌던 퐁 부는 하단으로 내려간 'Rather' 신형섭의 사일러스에게 2킬을 허용했다.

17분에 드래곤 지역으로 모인 퐁 부는 브라움과 아트록스가 'Betty' 루유헝의 칼리스타를 노려서 가장 먼저 잡아냈고 루시안이 빛의 심판을 쓰면서 FW 선수들의 체력을 빼놓으면서 2킬을 추가, 7대2로 킬 스코어를 벌렸다.

퐁 부가 22분에 화염 드래곤을 손쉽게 가져갔고 'Naul' 뷰탕루안의 라이즈가 신형섭의 사일러스를 노리고 싸움을 걸자 FW는 하단으로 모이면서 아칼리와 사일러스가 3킬을 쓸어 담으면서 내셔 남작도 챙겼다.

FW는 27분에 푸른 파수꾼 지역으로 파고 든 퐁 부 선수들이 공격을 퍼부었지만 신형섭의 사일러스가 받아내면서 뒤로 빠졌고 수치아시앙의 아칼리가 파고 들면서 브라움과 루시안, 렉사이를 끊어내고 더 많은 킬을 가져갔다.

30분에 퐁 부가 과감하게 파고 들면서 노틸러스, 사일러스, 아칼리의 체력을 차례로 빼놓았지만 FW는 한 명씩 본진으로 갔다가 돌아오면서 싸움을 걸었다. 노틸러스의 닻줄 견인이 들어가면서 싸움을 연 FW는 브라움과 렉사이를 끊어냈고 내셔 남작도 가져갔다. 중단 외곽 1차 포탑을 깬 FW는 상단 외곽 2차 포탑까지 파괴했고 골드 획득량도 따라 잡았다.

38분에 내셔 남작 지역에서 전투를 벌인 FW는 아칼리와 신 짜오가 한 박자 늦게 들어오는 전술을 구사하면서 퐁 부의 브라움과 루시안을 끊어냈다. 장로 드래곤을 챙긴 FW는 노틸러스가 닻줄로 렉사이를 끌어온 뒤 손쉽게 잡아내고 내셔 남작을 또 챙겼다.

중앙 억제기를 밀어낸 FW는 하단을 압박하는 과정에서 노틸러스의 닻줄 견인으로 싸움을 시작했고 사일러스와 아칼리가 파고 들면서 4명을 잡아내고 첫 승을 올렸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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