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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KPL] 락스, 한 수 위 운영으로 셀렉티드 3대0 제압

구남인 기자

2019-05-11 21:48

락스 피닉스.
락스 피닉스.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 2019 스프링 8주차
▶락스 피닉스 3대0 셀렉티드
1세트 락스 피닉스 승 < 왕자협곡 > 셀렉티드
2세트 락스 피닉스 승 < 왕자협곡 > 셀렉티드
3세트 락스 피닉스 승 < 왕자협곡 > 셀렉티드

락스 피닉스가 새로운 전략을 꺼내들어 셀렉티드를 3대0으로 제압했다.

락스 피닉스는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이하 KRKPL) 2019 스프링 8주차 경기에서 셀렉티드를 상대로 3대0 승리를 거뒀다.

1세트에 셀렉티드는 '루아' 이진우가 하후돈, '하이드란트' 유선재가 반고, '건희' 홍건희가 제갈량, '펭귄' 이경호가 공손리, '109' 이은호가 우마를 가져왔고 락스는 '하썸' 민경현이 광철, '도' 도진호가 나코루루, '글로우' 이진영이 왕소군, '살렘' 이성진이 저팔계, '페이' 유민규가 강자아를 택했다.

락스는 초반 모든 라인에서 킬을 획득하며 주도권을 잡았지만 하단 2차 포탑을 압박하는 과정에서 셀렉티드의 하우돈의 군중제어기에 발이 묶이며 킬을 내주며 원점으로 돌아왔다. 이후 몰래 주재자를 사냥하다 빼앗겼지만 퇴각하는 적들을 공격해 차례로 잡아냈고 그대로 중단으로 진격해 적진까지 들어가 미니언을 앞세워 본진 건물을 파괴해 승리했다.

2세트에 락스는 민경현이 조조, 도진호가 마르코폴로, 이진영이 상관완아, 이성진이 노부자, 유민규가 순산을 골랐고 셀렉티드는 이진우가 여포, 유선재가 손책, 홍건희가 심몽계, 이경호가 우희, 이은호가 태을진인을 가져왔다.

셀렉티드는 초반부터 킬을 내줬지만 대규모 전투에서 적의 주요 딜러를 처치한 뒤 주재자나 폭군을 가져가는 운영으로 골드에서 앞섰다. 교전을 활용한 전략으로 16분경 두 번째 주재자를 손에 넣은 셀렉티드는 선봉대와 함께 하단 3차 포탑을 무너뜨렸고 대규모 전투에서 승리하며 킬 스코어까지 앞서나갔다.

락스는 초반 킬을 획득했지만 폭군과 주재자를 놓고 벌어진 대규모 전투에서 패배하며 점차 뒤쳐졌고 선봉대를 앞세운 셀렉티드의 라인 압박에 포탑을 차례로 내줬다. 상단 3차 포탑을 공략하는 셀렉티드를 상대로 락스는 유민규의 순산이 궁극기로 적들의 진영을 갈랐고 도진호의 마르코폴로가 스킬을 퍼부어 적들을 전원 처치했고 곧바로 중단으로 돌격해 본진 건물까지 파괴하며 역전승을 거뒀다.

3세트에 셀렉티드는 이진우가 카이, 유선재가 타치바나 우쿄, 홍건희가 장량, 이경호가 적인걸, 이은호가 장비를 가져왔고 락스는 민경현이 미월, 도진호가 배금호, 이진영이 백리수약, 이성진이 이신, 유민규가 아테나를 선택했다.

락스는 셀렉티드의 기습에 수차례 킬을 허용했지만 주재자와 폭군을 놓고 벌어진 대규모 전투에서 승리해 골드에서 앞섰고 셀렉티드의 포탑을 차례로 파괴하며 이득을 굴렸다. 모든 3차 포탑을 파괴하고 적 본진을 공략하는 과정에서 유민규의 아테나가 먼저 잡혀 한 차례 뒤로 물러났지만 정비를 마친 뒤 다시 적진으로 진입해 경기를 마무리했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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