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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 최현진, 바머스 떠나 터키 갈라타사라이 입단

남윤성 기자

2019-05-12 12:37

갈라타사라이에 입단한 '발칸' 최현진.
갈라타사라이에 입단한 '발칸' 최현진.
오세아니아 대표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9에 참가했던 바머스의 정글러 '발칸' 최현진이 서머 시즌을 앞두고 터키 팀인 갈라타사라이에 합류했다.

갈라타사라이는 12일 공식 SNS를 통해 최현진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최현진은 바머스 소속으로 MSI 2019 플레이-인 스테이지에 출전, 이스루스 게이밍과 퐁 부 버팔로를 잡아내면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두 경기 모두 자르반 4세로 플레이했고 이스루스 게이밍과의 대결에서는 1킬 4데스 14어시스트, 퐁 부 버팔로와의 경기에서는 4킬 3데스 13어시스트를 만들어내면서 공격적인 정글러임을 증명했다.

MSI에서 플레이-인 스테이지 2라운드 진출에 실패하면서 바머스와 재계약하지 않은 최현진은 터키 팀인 갈라타사라이와 계약했다. 갈라타사라이는 며칠 전 'GMB' 이창석을 영입했고 최현진까지 합류하면서 한국 용병 2명을 확보했다.

최현진은 "짧은 시간에 좋은 기회를 얻은 만큼 더 많이 발전하겠다"라고 SNS를 통해 각오를 전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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