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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정글러 'Malice' 세바스찬, 언어 폭력으로 징계

남윤성 기자

2019-05-12 12:46

bbq 정글러 'Malice' 세바스찬, 언어 폭력으로 징계
bbq 올리버스의 정글러 'Malice' 세바스찬 에드홈이 언어 폭력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챌린저스 세 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라이엇 게임즈는 공식 발표를 통해 "커뮤니티에서 프로 선수의 불건전 행위와 관련된 이슈가 제보되어 조사한 결과 실제로 랭크 게임에서 언어 폭력이 다수 확인했다"라면서 "이 과정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bbq 올리버스의 정글러 'Malice' 세바스찬 에드홈이 언어 폭력 및 인종 차별 발언 등이 확인했으며 징계를 내렸다"라고 밝혔다.

세바스찬 에드홈은 4월 초부터 5월 초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한 개인/2인 랭크 게임에서 수차례 신고를 받았으며 라이엇 게임즈가 해당 게임의 채팅 로그를 검토해본 결과 심각한 수준의 언어 폭력과 인종 차별 발언 등이 다수 확인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과거 챌린저스 운영진의 경고 조치가 있었다는 점까지 고려해 엄중히 징계하기로 결정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9.1.2 비속어 사용 및 차별적 발언 조항과 9.2.4 프로답지 못한 행동 등의 관련 규정에 입각해 세바스찬 에드홈에게 징계를 내리기로 했다. 세바스찬 에드홈은 챌린저스 세 경기에 나서지 못하며 사회 봉사 20시간을 이행하고 벌금 200만 원도 내야 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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