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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KPL] MVP, EMC 3대2로 꺾으며 12연패 탈출

구남인 기자

2019-05-18 21:17

MVP(사진=FEG 제공).
MVP(사진=FEG 제공).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 2019 스프링 9주차
▶MVP 3대2 e스포츠 오브 마카오 차이나
1세트 MVP < 왕자협곡 > 승 EMC
2세트 MVP < 왕자협곡 > 승 EMC
3세트 MVP 승 < 왕자협곡 > EMC
4세트 MVP 승 < 왕자협곡 > EMC
5세트 MVP 승 < 왕자협곡 > EMC

MVP가 e스포츠 오브 마카오 차이나를 3대2로 꺾으며 12연패를 끊었다.

MVP는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이하 KRKPL) 2019 스프링 9주차 경기에서 e스포츠 오브 마카오 차이나(이하 EMC)를 상대로 1, 2세트를 연달아 내주며 불리하게 출발했지만 3세트부터 연달아 승리하며 역스윕에 성공했다.

1세트에 EMC는 'AJIU' 펑위겅이 공손리, 'MOON' 샤짜오펑이 소열, 'AOLIN' 레이꿘닷이 여포, 'CHU' 럼까취가 타치바나 우쿄, 'ACE' 호이존깃이 왕소군을 골랐고 MVP는 '찬' 권혁찬이 장비, '밍' 정민기가 손책, '노쓰' 노윤호가 간장막야, '치킨' 남치규가 마르코폴로, '포포' 곽준우가 백기를 선택했다.

EMC는 상단에서 샤짜오펑의 소열의 기습으로 시작된 대규모 전투에서 3킬을 챙겼으며 2차 포탑을 공략하는 과정에서 럼까취의 타치바나 우쿄와 펑위겅의 공손리가 폭발적인 화력으로 적들을 압박했다. 주재자의 선봉대를 앞세운 전략으로 MVP의 3차 포탑을 모두 파괴한 이후 남치규의 마르코폴로의 화력에 번번히 격퇴당했지만 후방에서 집요하게 공격을 퍼부은 공손리의 활약에 선취점을 올렸다.

2세트에 MVP는 권혁찬이 적인걸, 정민기가 하후돈, 노윤호가 시라누이 마이, 남치규가 타치바나 우쿄, 곽준우가 태을진인을 선택했고 EMC는 펑위겅이 우마, 샤짜오펑이 손책, 레이꿘닷이 상관완아, 럼까취가 후예, 호이존깃이 카이를 가져왔다.

경기 초반 중단에서 2대2 교전이 벌어지자 럼까취의 후예가 빠르게 합류해 수적 우위를 앞세워 2킬을 챙겼다. 이후 하단에 힘을 집중해 적 정글 지역을 장악하며 추가 킬을 만들었고 상단에서도 포탑을 파괴하며 주도권을 가져왔다. 우위에 오른 EMC는 2차 포탑 라인을 압박했고 레이꿘닷의 상관완아가 폭발적인 화력으로 적들을 정리했으며 하단 3차 포탑을 무너뜨리며 적진으로 진입해 경기를 끝냈다.

3세트에 EMC는 레이꿘닷이 미월, 'SUN' 쨍췌안남이 배금호, 럼까취가 화목란, 샤짜오펑이 순산, 호이존깃이 장량을 택했고 MVP는 권혁찬이 소열, 정민기가 여포, 노윤호가 소교, 남치규가 나코루루, 곽준우가 카이를 골랐다.

MVP는 하단에서 2킬을 허용하며 불리하게 경기를 출발했지만 권혁찬의 소열이 상단에서 기습을 성공시켰고 하단에서는 노윤호의 소교와 곽준우의 카이가 미월을 잡아 앞선 손해를 만회했고 중단에서 열린 대규모 전투에서 소열과 카이의 활약으로 전원 처치에 성공하며 주도권을 가져온 MVP는 적들의 포탑을 차례로 파괴하며 활동 범위를 넓혔고 상단으로 돌격해 본진 건물까지 파괴했다.

4세트에 MVP는 남치규가 공손리, 곽준우가 항우, 권혁찬이 이신, 노윤호가 장량, 정민기가 저팔계를 선택했고 EMC는 샤짜오펑이 장비, 럼까취가 백기, 호이존깃이 편작, 펑위겅이 나코루루, 레이꿘닷이 조조를 가져왔다.

MVP는 중단에서 EMC 기습을 맞받아쳐 2킬을 만들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상단에서는 권혁찬의 이신. 하단에서는 나머지 4명의 선수가 기습을 감행해 추가 킬을 기록하며 주도권을 가져왔다. 기세를 잡은 MVP는 주재자를 연달아 가져가며 EMC의 라인을 압박했고 적진에서 펼쳐진 대규모 전투에서 이신이 앞장섰고 남치규의 공손리가 후방에서 공격을 퍼부어 손쉽게 승리를 차지했다.

5세트에 EMC는 레이꿘닷이 이신, 럼까취가 양전, 호이존깃이 심몽계, 펑위겅이 적인걸, 샤짜오펑이 태을진인을 골랐고 MVP는 권혁찬이 귀곡자, 정민기가 조운, 노윤호가 영정, 남치규가 우희, 곽준우가 조조를 선택했다.

MVP는 소규모 전투에서 밀리며 조금씩 손해를 봤지만 적들의 공세를 막아내는 과정에 남치규의 우희와 권혁찬의 귀곡자의 활약에 힘입어 대규모 전투에서 승리했다. 이어 주재자를 가져갔고 암흑폭군까지 가로챘고 모든 3차 포탑을 파괴했고 다시 생성된 주재자를 놓고 벌어진 전투에서 3명을 처치한 뒤 미니언과 함께 적진으로 돌진해 승리를 거뒀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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