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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CC] 론리, 끈끈한 수비로 전남에 2승 수확

김현유 기자

2019-05-18 22:26

론리(사진=중계방송 캡처).
론리(사진=중계방송 캡처).
◆EA 피파온라인4 챔피언스컵 2019 스프링 조별예선 C조
▶론리 2대0 전남 드래곤즈 퍼스트
1세트 피얄럭 2대1 윤형석
2세트 루 엥 1대0 성제경
3세트 첸 준위 0대0 이호

론리가 끈끈한 수비력으로 전남 드래곤즈 퍼스트에 2승을 거뒀다,

론리는 18일 중국 상하이 U+ 아트 센터에서 열린 EA 피파온라인4 챔피언스컵(이하 EACC) 스프링 2019 조별예선 C조 경기에서 전남에 2승1무를 거두며 승점 7점을 챙겼다. 전남은 공격에서 확실한 마무리를 짓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고 론리가 선취점을 단단히 지키며 전남에 골을 허용하지 않았다.

1세트 피얄럭의 파블렌카가 선방으로 마르셀로의 슛이 막히며 득점 실패. 선방으로 기세를 올린 피얄럭은 코너킥 상황에서 호날두의 헤더로 27분 선취골을 기록했다. 윤형석은 선취점을 내줬지만 공격적으로 맞섰고 중앙 패스를 더브라위너가 마무리하며 빠르게 만회골을 득점했다.

후반 피얄럭이 다시 앞서갔다. 윤형석의 패스 실수를 틈타 공격에 나선 피얄럭은 64분 모드리치가 득점에 성공했다. 윤형석은 수차례 골대를 두드렸지만 결정력에서 아쉬움을 남기며 1대2로 1세트를 마쳤다.

2세트도 론리가 앞서갔다. 루 엥은 6분 만에 선취골을 기록하며 앞서갔고 루카쿠를 앞세운 성제경의 공격은 득점에 실패했다. 후반전에도 성제경은 공격을 퍼부었지만 베고비치까지 올린 코너킥이 효과를 보지 못하며 0대1로 패했다.

3세트에서도 론리의 수비가 끈끈했다. 이호는 루카쿠를 앞세워 맹공을 퍼부었지만 첸 준위는 단단한 수비를 선보였고 결국 0대0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론리가 2승1무의 성적을 거뒀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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