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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 게이밍, '롤드컵 경험' 임혜성 코치 영입

남윤성 기자

2019-05-22 09:11

2018년 롤드컵에서 밴픽을 하고 있는 임혜성 코치.
2018년 롤드컵에서 밴픽을 하고 있는 임혜성 코치.
샌드박스 게이밍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 코치로 활동한 경험이 있는 '코멧' 임혜성 코치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임혜성 코치는 2012년 부터 2014년까지 제닉스 스톰의 서포터로 선수 경력을 쌓았고 선수 생활 후 게임 전문 웹진에서 기자로 활동한 바 있다. 진에어 그린윙스와 아프리카 프릭스에서 코치로 활동한 임혜성은 2018년에는 아프리카 프릭스의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진출을 이끌었으며 2019 스프링 시즌에는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 쑤닝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임혜성 코치는 e스포츠 업계에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선수들의 정신력 관리와 지도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샌드박스 게이밍의 기존 코치진인 유의준 감독, 강병호 코치, 이준용 코치와 함께 선수단 관리 및 피드백을 담당할 예정이다.

임혜성 코치는 "샌드박스 게이밍의 기존 전력에 보탬이 되어 서머 시즌에도 샌드박스의 돌풍이 계속 될 수 있도록 잘 해보겠다"라고 합류 소감을 밝혔다.

샌드박스 게이밍 유의준 감독은 "LCK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경험 많은 임혜성 코치를 영입해서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신생팀으로서 부족한 경험을 잘 채워줄 것을 기대한다"라며 임혜성 코치의 합류를 반겼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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