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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KPL] 킹존, 셀렉티드에 3대0 완승…셀렉티드 PO 좌절

김현유 기자

2019-05-27 22:01

킹존 드래곤X의 미드라이너 '코어' 정용훈.
킹존 드래곤X의 미드라이너 '코어' 정용훈.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 2019 스프링 11주차
▶킹존 드래곤X 3대0 셀렉티드
1세트 킹존 승 < 왕자협곡 > 셀렉티드
2세트 킹존 승 < 왕자협곡 > 셀렉티드
3세트 킹존 승 < 왕자협곡 > 셀렉티드

킹존 드래곤X가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셀렉티드에 완승을 거뒀다.

킹존은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이하 KRKPL) 2019 스프링 11주차 경기에서 셀렉티드에 3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셀렉티드는 빠른 판단으로 저력을 뽐내며 킹존에 일격을 가하기도 했지만 킹존은 강력한 교전 능력과 단단한 운영을 뽐내며 이변을 허용하지 않았다. 셀렉티드는 킹존의 산을 넘지 못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다.

1세트 킹존은 '나이트' 고민우가 손책, 'XingC' 강룬한이 마르코폴로, '코어' 정용훈이 상관완아, 'JY' 이준이 조조, '770' 류쉐샹이 장비를 가져갔고 셀렉티드는 '109' 이은호가 태을진인, '하이드란트' 유선재가 정교금, '건희' 홍건희가 영정, '펭귄' 이경호가 공손리, '티세론' 서혁진이 여포를 선택했다.

킹존은 정용훈의 상관완아가 하단으로 합류해 태을진인을 잡고 첫 킬을 가져갔고 하단에서 이득을 취하며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킹존은 오브젝트를 챙기며 골드 격차를 벌렸고 주재자를 사냥해 포탑을 무너뜨렸다. 고민우의 손책이 뒤로 파고들며 킹존이 3킬을 쓸어 담고 중단 억제기 포탑을 가져갔다. 킹존은 두 번째 주재자를 챙겨 셀렉티드의 반격 의지를 꺾었고 강룬한의 마르코폴로와 상관완아가 화력을 뽐내며 에이스를 띄우고 넥서스를 파괴했다.

2세트 셀렉티드는 조조, 타치바나 우쿄, 심몽계, 손상향, 소열을 골랐고 킹존은 반고, 적인걸, 항아, 저팔계, 손빈을 가져갔다.

킹존은 초반 강력한 라인전으로 셀렉티드를 압박했고 셀렉티드에 첫 킬을 내줬지만 폭군을 챙기고 정용훈의 항아가 심몽계를 잡으며 킬을 만회했다. 항아가 하단 교전에 합류해 3대1 교환을 만들며 무섭게 성장했고 괴력을 뽐내며 연이어 킬을 챙겨갔다. 주재자를 사냥한 킹존은 강룬한의 적인걸이 심몽계를 잡으며 빠르게 포탑을 철거했다. 킹존은 하단에서 이준의 저팔계가 퇴로를 막고 두 딜러들이 맹공을 퍼부으며 수비를 무너뜨리고 2대0을 만들었다.

3세트 킹존은 운중군, 하후돈, 심몽계, 카이, 장주를 가져갔고 셀렉티드는 순산, 손책, 왕소군, 우희, 저팔계를 선택했다.

킹존은 시작과 함께 류쉐샹의 장주가 활약하며 고민우의 운중군이 킬을 챙겼고 강가 교전에서 장주가 트리플 킬을 챙겨 킬 스코어 7대4를 만들었다. 성장한 장주가 단단함을 뽐내고 운중군이 빠르게 움직이며 킹존이 킬과 포탑을 챙겼고 셀렉티드가 킬을 가져가는 사이 포탑을 가져가며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다. 운중군이 주재자를 빼앗으며 킹존이 승기를 굳혔고 중단 교전에서 성장 격차를 앞세워 에이스를 만들고 중단으로 진격해 넥서스를 파괴했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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