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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 '로라이엇' 조주연, 장재호 꺾고 3연승 질주

남윤성 기자

2019-05-29 12:20

[WCG] '로라이엇' 조주연, 장재호 꺾고 3연승 질주
◆WCG 2019 시안 워크래프트3 아태지역 대표 선발전

▶조주연(나엘, 11시) 승 < 에코아일 > 장재호(나엘, 1시)

'로라이엇' 조주연이 '문' 장재호를 꺾고 3전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조주연은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WCG 2019 시안 워크래프트3 아태지역 대표 선발전 조별 풀리그에서 장재호의 맹공을 침착하게 막아내면서 승리했다.

장재호가 헌트리스를 생산해 견제를 시도하자 조주연은 위습으로 길을 막으면서 아처와 데몬 헌터로 잡아냈다. 장재호가 데몬 헌터와 헌트리스, 아처로 강하게 압박하자 문웰을 끼고 수비한 조주연은 두 번째 영웅으로 키퍼 오브 더 그루브를 생산했다.

장재호는 영웅을 추가하지 않고 헌트리스와 위습을 대거 동원해 밀고 나왔고 조주연의 본진 근처에 에인션트 프로텍터를 건설, 조이기를 시도했다. 그레이브 스로워까지 동원한 장재호는 무리하게 공격을 시도하다가 키퍼 오브 더 그루브에게 데몬 헌터가 묶였고 조주연의 데몬 헌터에게 데몬 헌터가 잡히면서 올인 작전이 무위로 돌아갔다.

조주연은 곧바로 반격을 시도했다. 역으로 그레이브 스로워를 생산해 장재호의 진영으로 밀고 들어갔고 장재호의 유닛 생산 건물을 모두 파괴했다. 이 과정에서 조주연은 키퍼 오브 더 그루브가 장재호의 M신공에 의해 잡혔지만 승기를 잡았다.

장재호가 용병 캠프에서 공격 유닛을 구입해 조주연의 본진으로 공격을 시도하자 조주연은 키퍼와 드루이드 오브 클러로 수비했고 데몬 헌터를 장재호의 본진으로 보내 위습을 대거 잡아내면서 승리했다.

서초=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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