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닫기

닫기

[WCG] 조주연, 호주 대표 가볍게 제치고 5전 전승…1위 유력

남윤성 기자

2019-05-29 15:32

[WCG] 조주연, 호주 대표 가볍게 제치고 5전 전승…1위 유력
◆WCG 2019 시안 워크래프트3 아태지역 대표 선발전
▶조주연(나, 5시) 승 < 트위스티드 메도우> 'SwordPuppy' 애실리 뎀프시(언, 11시)

'로라이엇' 조주연이 호주 대표 언데드 'SwordPuppy' 애실리 뎀프시를 제압하고 5전 전승을 이어갔다.

조주연은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WCG 2019 시안 워크래프트3 아태지역 대표 선발전 풀리그에서 호주 대표 언데드 'SwordPuppy' 애실리 뎀프시를 맞아 힘싸움에서 승리하면서 5승을 달성했다.

키퍼 오브 더 그루브를 첫 영웅으로 뽑은 조주연은 포스 오브 네이처를 쓰면서 뎀프시의 에콜라이트를 견제했다. 상점 지역에서 사냥하던 뎀프시를 견제하던 중에 키퍼가 M신공에 갇히면서 잡힐 뻔했던 조주연은 포스 오브 네이처로 트렌트를 소환하며 빠져 나갔다.

두 번째 영웅으로 판다렌 브류마스터를 선택한 조주연은 아처와 드라이어드를 판데렌과 묶어 사냥하면서 레벨을 올렸다. 상점에서 데스 나이트, 리치를 맞닥뜨렸지만 키퍼가 합류하면서 역으로 구울을 끊어낸 조주연은 1시에 확장을 가져가던 뎀프시를 견제했다. 뎀프시가 싸움을 걸어오자 맞불을 놓으면서 구울을 끊어내면서 이득을 챙겼다.

언데드 본진의 헌티드 골드 마인을 두드리면서 애콜라이트를 대거 잡아낸 조주연은 확장을 두 곳이나 늘리면서 자원 격차를 벌렸다. 드루이드 오브 클러까지 갖춘 조주연은 언데드의 1시 확장을 파괴한 뒤 본진으로 돌아왔고 몰래 생산해 놓은 키메라와 함께 뎀프시의 병력을 모두 잡아내면서 5승째를 챙겼다.

서초=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HOT뉴스

최신뉴스

주요뉴스

유머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