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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 '5승1패' 장재호, 2위로 시안행 티켓 획득

남윤성 기자

2019-05-29 17:33

[WCG] '5승1패' 장재호, 2위로 시안행 티켓 획득
◆WCG 2019 시안 워크래프트3 아태지역 대표 선발전
▶장재호(나, 7시) 승 < 라스트리퓨지 > 'Sayso' 닉 비드웰(언, 1시)

'문' 장재호가 뉴질랜드 대표 언데드 'Sayso' 닉 비드웰을 힘으로 제압하면서 5승1패, 전체 2위로 시안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장재호는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WCG 2019 시안 워크래프트3 아태지역 대표 선발전 풀리그에서 뉴질랜드 대표 언데드 'Sayso' 닉 비드웰을 꺾으면서 5승1패로 2위에 올랐다. 장재호는 한국 대표로 선발된 '로라이엇' 조주연에게만 패했을 뿐 다른 나라 선수들을 연파하면서 6년 만에 WCG 무대를 다시 밟았다.

키퍼 오브 더 그루브를 첫 영응으로 생산한 장재호는 데스 나이트를 활용한 비드웰의 견제를 침착하게 막아냈다. 타운 포탈로 본진으로 돌아간 비드웰은 건물 사이에 갇히면서 성장에 지장을 받았다.

비드웰의 확장 기지를 견제하면서 애콜라이트를 끊어낸 장재호는 두 번째 영웅으로 판다렌 브류마스터를 선택했고 몹을 사냥하는 과정에서 윈드 완드를 얻어냈다.

6시 지역에서 전투를 벌인 장재호는 판더린이 일점사를 당했지만 뒤로 빼면서 언데드의 고블린 팅커와 리치를 끊어냈고 어보미네이션과 미트 웨건까지 제거하며 승리했다.

서초=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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