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 정규 시즌 1위를 차지한 멤버인 톱 라이너 '지수' 박진철, 정글러 '캐치' 윤상호, 원거리 딜러 '라이트' 권순호, 서포터 '구거' 김도엽은 계약을 갱신했다. 여기에 선수 육성 기관인 한국 이스포츠 아카데미와 챌린저스 코리아 예선에서 두각을 나타낸 유망주들인 정글러 '갱크남' 서진영, 미드 라이너 '빈스' 정민우, 원거리 딜러 '페이즈' 서대길, 서포터 '스타레인' 김태겸을 로스터에 포함시키면서 신구 조화를 이루었다.
팀다이나믹스 선수단은 팀의 방향성인 역동적인 교전 중심 플레이 스타일을 갖추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있으며 서민석, 배지훈 코치의 지휘 하에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이번 시즌 주장으로 선임된 김도엽은 "지난 시즌 승격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지만 이번 서머를 통해 승격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할 것이며 다이나믹한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고 시즌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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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