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닫기

닫기

[KSL] 정윤종, 장윤철 완파하며 3수 만에 KSL 결승

남윤성 기자

2019-05-31 20:57

[KSL] 정윤종, 장윤철 완파하며 3수 만에 KSL 결승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3 4강 B조
▶정윤종 4대0 장윤철
1세트 정윤종(프, 11시) 승 < 콜로세움 > 장윤철(프, 1시)
2세트 정윤종(프, 1시) 승 < 투혼 > 장윤철(프, 5시)
3세트 정윤종(프, 11시) 승 < 오버워치 > 장윤철(프, 5시)
4세트 정윤종(프, 7시) 승 < 크로스게임 > 장윤철(프, 1시)

'프로토스 황제' 정윤종이 장윤철을 상대로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면서 완승을 거두고 KSL 결승에 올라갔다.

정윤종은 3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VSG 아레나에서 열린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3 4강 B조 장윤철과의 4세트에서 다크 템플러로 흔든 뒤 하이 템플러를 동반한 힘싸움에서 승리, 4대0 완승을 거뒀다. KSL 시즌1과 시즌2에서 4강에서 고배를 마셨던 정윤종은 삼수 끝에 결승 티켓을 손에 넣었다. 정윤종의 결승 상대는 프로토스 변현제다.

정윤종은 1세트와 마찬가지로 매너 파일런을 성공시키면서 장윤철의 프로브 3기를 잡아냈다. 장윤철이 앞마당에 넥서스를 지으면서 변수를 만들려 하자 템플러 아카이브를 지으면서 흔들기에 나선 정윤종은 장윤철이 옵저버를 확보하기 직전에 상대 본진에 다크 템플러를 밀어 넣으며 피해를 줬다.

장윤철이 옵저버를 확보했지만 정윤종의 다크 템플러를 제거하려 내려 보내는 타이밍에 주병력으로 공격을 시도한 정윤종은 2차 피해를 입혔다.

장윤철이 리버와 셔틀, 드라군을 주병력으로 삼자 하이 템플러를 확보한 정윤종은 사이오닉 스톰으로 상대 드라군과 리버, 셔틀의 체력을 빼놓았고 교전에서 연전연승을 거두면서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HOT뉴스

최신뉴스

주요뉴스

유머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