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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KPL PO] CW, VSG에 4대0 완승

구남인 기자

2019-06-04 20:22

4강에 이름을 올린 크라운 와처 게이밍.
4강에 이름을 올린 크라운 와처 게이밍.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 2019 스프링 플레이오프 8강 2경기

▶크라운 와처 게이밍 4대0 VSG

1세트 CW 승 < 왕자협곡 > VSG

2세트 CW 승 < 왕자협곡 > VSG

3세트 CW 승 < 왕자협곡 > VSG

4세트 CW 승 < 왕자협곡 > VSG

크라운 와처 게이밍이 VSG를 가볍게 누르고 상위 라운드에 진출했다.

크라운 와처 게이밍(이하 CW)은 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이하 KRKPL) 2019 스프링 플레이오프 8강 2경기에서 VSG를 4대0으로 완벽하게 제압하며 4강에 이름을 올렸다.

1세트에 CW는 'Wolf' 적인와가 적인걸, 'Kit' 챤가깃이 마르코폴로, 'Adam' 샤오찌보가 간장막야, 'Play' 왕수앙지앙이 미월, 'Him' 당순힌이 태을진인을 가져왔고 VSG는 '사인' 윤지훈이 이신, '미드하트' 신동준이 심몽계, '플레어' 노정래가 여포, '햄찌' 민성민이 배금호, '메리데이' 이태준이 우마를 골랐다.

CW는 경기 초반부터 적인와의 적인걸이 상단에서 첫 킬을 획득한 이후 중단과 하단을 오가며 킬을 만들었다. 중단 2차 포탑을 공략하는 과정에 벌어진 대규모 전투에서 여포의 광역 스킬에 발이 묶였지만 힘으로 적들을 밀어냈고 주재자를 가져갔다. 기회를 잡은 CW는 상단과 하단의 3차 포탑을 무너뜨렸고 적진에서 적들을 차례로 잡아내며 승리를 차지했다.

2세트에 VSG는 윤지훈이 조조, 신동준이 소교, 노정래가 백리현책, 민성민이 적인걸, 이태준이 소열을 골랐고 CW는 적인와가 손책, 챤가깃이 공손리, 샤오찌보가 묵자, 왕수앙지앙이 정교금, 당순힌이 우마를 선택했다.

상단에서 왕수앙지앙의 정교금이 첫 킬을 챙긴 뒤 CW는 폭군을 사냥해 VSG를 끌어들여 대규모 전투를 열어 킬을 만들었다. 폭군을 활용한 전략으로 재미를 본 CW는 주재자를 사냥했고 선봉대와 함께 3차 포탑을 공략하는 과정에서 샤오찌보의 묵자가 후방에서 원거리 스킬로 적들에게 피해를 입혀 손쉽게 적진으로 진입하며 경기를 끝냈다.

3세트에 CW는 적인와가 저팔계, 챤가깃이 운중군, 샤오찌보가 상아, 왕수앙지앙이 조조, 당순힌이 손빈을 선택했고 VSG는 윤지훈이 미월, 신동준이 왕소군, 노정래가 마르코폴로, 민성민이손책, 이태준이 장비를 가져왔다.

CW는 경기 시작 후 챤가깃의 운중군이 적 정글에서 주요 몬스터를 가로채며 이득을 굴렸고 상단을 지속적으로 압박해 적 정글러와 사이드의 영향력을 약화시켰다. 상단을 정리한 뒤 중단과 하단까지 손쉽게 정리한 CW는 주재자의 선봉대를 불러내 VSG의 모든 라인의 포탑을 철거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3차 포탑을 파괴한 CW는 VSG의 본진 건물을 순식간에 무너뜨렸다.

4세트에 VSG는 윤지훈이 저팔계, 신동준이 공손리, 노정래가 초선, 민성민이 정교금, 이태준이 손빈을 선택했고 CW는 적인와가 여포, 챤가깃이 배금호, 샤오찌보가 양옥환, 왕수앙지앙이 카이, 당순힌이 채문희를 골랐다.

초반부터 킬을 챙기며 격차를 벌린 CW는 승기를 잡기 위해 주재자를 사냥을 시도했지만 VSG의 기습에 빼앗기고 말았다. 이후 CW는 선봉대를 앞세워 중단으로 진격하는 VSG를 전투력으로 누르고 중단 3차 포탑까지 밀어냈다. CW는 모든 라인에 흩어져 압박을 시도하는 VSG를 차례로 정리해 승리를 차지했다.

마포=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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