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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겐' 황성훈, 롤챔스 서머 첫 킬 주인공

남윤성 기자

2019-06-05 17:22

'킹겐' 황성훈, 롤챔스 서머 첫 킬 주인공
kt 롤스터의 톱 파이너 '킹겐' 황성훈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에서 첫 킬의 주인공이 됐다.

kt 롤스터의 톱 라이너 황성훈은 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개막전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1세트에서 11분 만에 첫 킬을 만들어냈다.

파이크를 가져간 황성훈은 라인전 단계에서 무난하게 풀어갔다. 9분에 팀이 대지 드래곤을 가져간 뒤 상단으로 복귀한 황성훈은 정글러 '엄티' 엄성현의 리 신과 함께 진에어 그린윙스의 톱 라이너 '린다랑' 허만흥의 라이즈를 일점사해서 첫 킬을 만들어냈다.

진에어의 상단 정글에 숨어 있다가 뼈작살을 맞히면서 끌고 온 황성훈은 엄성현의 리 신이 음파를 맞히고 파고 들자 깊은 바다의 처형으로 허만흥의 라이즈를 잡아내고 시즌 첫 킬의 주인공이 됐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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