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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운영-전투력 겸비! 샌드박스, 한화생명에 2대0 승리

김현유 기자

2019-06-06 18:47

샌드박스 게이밍.
샌드박스 게이밍.
[롤챔스] 운영-전투력 겸비! 샌드박스, 한화생명에 2대0 승리
[롤챔스] 운영-전투력 겸비! 샌드박스, 한화생명에 2대0 승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1주차
▶샌드박스 게이밍 2대0 한화생명e스포츠
1세트 샌드박스 승 < 소환사의협곡 > 한화생명
2세트 샌드박스 승 < 소환사의협곡 > 한화생명

샌드박스 게이밍이 영리한 운영과 날선 전투력으로 한화생명e스포츠를 제압했다.

샌드박스는 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1주차 경기에서 한화생명에 2대0으로 승리했다. 2세트에서도 샌드박스의 강점이 빛났다. 강력한 라인전으로 주도권을 잡고 운영을 펼쳤고 운영 뿐 아니라 교전에서도 파괴적인 모습으로 한화생명을 꺾었다.

샌드박스는 '온플릭' 김장겸의 렉사이가 블루를 빼앗으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 한화생명은 '보노' 김기범의 그라가스가 상단으로 합류해 사일러스를 잡으며 첫 킬을 가져갔지만 샌드박스도 상단을 공격해 '서밋' 박우태의 사일러스가 라인전 주도권을 굳혔다. 샌드박스는 또 한 번 상단과 중단 성장 격차를 벌리며 바다 드래곤을 가져갔다.

샌드박스가 환상적인 교전으로 승기를 굳혔다. 한화생명이 협곡의 전령을 쳤지만 사일러스가 이를 빼앗았고 전령의 눈을 둘러싼 대치 끝에 '도브' 김재연의 아칼리가 합류해 야스오를 잡아냈다. 되살아난 렉사이가 잔존 병력을 일망타진하며 샌드박스가 에이스를 가져갔고 협곡의 전령과 함께 1차 포탑을 모두 파괴하고 드래곤을 챙겼다.

한화생명은 야스오-그라가스 조합을 살려 킬을 더하며 버텼지만 샌드박스는 여유롭게 운영을 펼치며 연이어 드래곤을 가져갔다. 샌드박스는 사일러스가 강탈을 활용해 한화생명을 밀어내며 내셔 남작을 가져갔고 2차 포탑을 하나씩 무너뜨렸다. 사일러스가 하단에서 억제기를 파괴하며 진격하자 샌드박스는 억제기를 모두 파괴했다. 두 번째 내셔 남작을 챙긴 샌드박스는 화력 차이를 보여주며 에이스를 띄우고 넥서스를 파괴했다.

종로=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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