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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진에어, '말랑'이 끌고 '린다랑'이 마무리! 1-1

남윤성 기자

2019-06-07 19:05

진에어 그린윙스의 톱 라이너 '린다랑' 허만흥.
진에어 그린윙스의 톱 라이너 '린다랑' 허만흥.
[롤챔스] 진에어, '말랑'이 끌고 '린다랑'이 마무리! 1-1


[롤챔스] 진에어, '말랑'이 끌고 '린다랑'이 마무리! 1-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1주차
▶SK텔레콤 T1 1-1 진에어 그린윙스
1세트 SK텔레콤 승 < 소환사의협곡 > 진에어
2세트 SK텔레콤 < 소환사의협곡 > 승 진에어

진에어 그린윙스가 '말랑' 김근성의 스카너가 끌고 오면 '린다랑' 허만흥의 아트록스가 궁극기를 발동하면서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고 세트 스코어를 1대1 타이로 만들었다.

진에어 그린윙스는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1주차 SK텔레콤 T1과의 2세트에서 스카너와 아트록스의 호흡이 맞아 떨어지면서 승리했다.

SK텔레콤은 진에어에게 퍼스트 블러드를 내줬지만 7분에 상단에서 '칸' 김동하의 아칼리가 싸움을 걸어 '린다랑' 허만흥의 아트록스를 잡아냈고 2분 뒤에는 '클리드' 김태민의 렉사이가 합류하면서 또 한 번 아트록스를 끊어내며 2대1로 앞서 나갔다. 15분에 협곡의 전령을 사냥한 SK텔레콤은 중앙에 사용하면서 포탑 체력을 빼놓았다.

중앙 지역에서 대치전을 펼치던 진에어는 '말랑' 김근성의 스카너가 꿰뚫기로 '클리드' 김태민의 렉사이를 끌고 오면서 '켈린' 김형규의 럭스가 최후의 섬광으로 끊어내고 드래곤을 두드렸다. SK텔레콤은 김동하의 아칼리가 2명을 잡아냈지만 진에어는 허만흥의 아트록스가 화력을 퍼부으면서 아칼리를 끊어냈다. 체력이 남아 있던 챔피언 3명이 대지 드래곤을 사냥하면서 균형을 맞췄다.

23분에 드래곤 앞에서 대치하던 진에어는 김근성의 스카너가 '마타' 조세형의 노틸러스를 끌고 갔고 킬이 발생하며 허만흥의 아트록스가 궁극기를 활용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 아트록스가 김동하의 아칼리까지 잡아낸 진에어였지만 SK텔레콤의 루시안, 코르키의 화력을 버티지 못했고 퇴각하는 과정에서 '루트' 문검수의 자야가 잡히면서 수세로 전환됐다.

30분에 SK텔레콤이 내셔 남작 지역을 장악하면서 두드리려 하자 스카너의 꿰뚫기로 노틸러스를 끌고 들어온 진에어는 김동하의 아칼리가 들어오는 것을 깔끔하게 마크했다. 궁극기인 세계의 종결자가 발동된 허만흥의 아트록스가 코르키와 루시안, 렉사이의 공격을 받아내면서 킬을 추가한 진에어는 내셔 남작까지 챙겨갔다.

36분에 몰래 장로 드래곤 사냥을 완료한 진에어는 치고 들어온 렉사이와 노틸러스를 끊어내면서 하단 억제기까지 밀어붙였다. 39분에 내셔 남작을 가져간 진에어는 상단과 중단의 억제기를 무너뜨렸고 장로 드래곤 지역에 매복하고 있다가 렉사이를 끊어냈다. SK텔레콤이 어쩔 수 없이 공격을 시도하자 진에어는 침착하게 한 명씩 잡아내면서 넥서스까지 돌파, 1대1 타이를 만들어냈다.

종로=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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